사진=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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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내외뉴스통신] 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전파의 확산을 막고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시가지, 유원지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역소독에는 보건소 방역 2명 3개반, 면 방역 10개반을 총동원해 주요 시가지, 유원지에 대한 소독활동을 강화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그간 코로나 신속 대응과 감염병 매개체 전파질환 차단을 위해 살충소독은 물론 주요 다중이용시설의 확진자 동선 등에 살균 소독을 병행한 방역활동을 해왔다.

특히 함양시외버스터미널, 지리산함양고속, 동문사거리 등 다중이 모이는 장소는 매일 코로나 살균 방역소독 실시했다.

지난 28일에는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군청, 읍․면사무소 등 군 청사에 대하여 일제 소독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유입차단을 위하여 주요 유원지에 방역소독 활동을 강화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함양군지부를 통해 스프레이형 살균제 및 손소독제 2,000개를 관내식당에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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