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진단 통한 청렴도, 부패 위험도 진단·개선
교직원, 일반시민 누구나 인증절차 없이 참여 가능

청렴도 자가진단 참여 모습 (사진=진천교육청)
▲청렴도 자가진단 참여 모습 (사진=진천교육청)

[진천=내외뉴스통신] 김두환 기자

진천교육청은 29일부터 홈페이지에 ‘청렴도 자가진단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청렴도 자가진단 문항개발에는 ‘청렴동호회’, ‘청렴서포터즈’ 등 조직 내·외부 인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15문항을 최종 선정했다.

조직 구성원 스스로 청렴도와 부패 위험도를 진단함으로써 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청렴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도입됐다.

‘청렴도 자가진단’코너에서 스스로 체크하고 결과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시스템을 구축해 교직원뿐만 아니라 일반시민 누구나 인증절차 없이 참여 가능하다.

참여경로는 진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 – 열린광장 – 청렴도 자가진단 순으로 접근 가능하다.

홈페이지 초기화면에서 ‘청렴도 자가진단’으로 검색하는 방법으로도 해당메뉴에 접근할 수 있다.

정구영 교육장은 “이용자 누구나 별도의 인증절차나 기록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스스로 부패위험도를 측정하고 일상생활에서 청렴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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