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취약계층 70가정 위문 방문

▲고흥군 과역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9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열무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제공=고흥군)
▲고흥군 과역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9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열무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제공=고흥군)

[고흥=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 과역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길용)는 지난 29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열무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과역면 주민자치회 위원 27명이 참석하여, 여름철 무더위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관내 취약계층 70여 가구를 방문하여 여름철 반찬을 전달했다.

정길용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지역민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역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7월 20일부터 관내 각 마을을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사용과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크게 호응을 받고 있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 조정 이후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일정을 잠정 연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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