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와 체험 위주 집중 영어 프로그램 진행...영어 공교육 내실화

여름 방학 중 3~6학년 대상으로 실시한 원어민과 함께하는 ’쑥쑥 영어 캠프‘ (사진=영동교육청)
▲여름방학 중 3~6학년 대상으로 실시한 원어민과 함께하는 ’쑥쑥 영어 캠프‘ (사진=영동교육청)

[영동=내외뉴스통신] 김두환 기자

영동군 심천초등학교는 30일 3~6학년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쑥쑥 영어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방학 동안 원어민 교사와 함께 놀이와 체험 위주의 집중 영어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영어 공교육의 내실화를 꾀하기 위해 운영됐다.

학교에 외벽공사, 창호 교체 등 여러 건의 공사가 진행돼 심천면 복지회관을 대여해 영어 캠프를 진행했다.

원어민 교사 다니엘을 강사로 1~2교시엔 Pom Pom Card 만들기, 3~4교시엔 Thumbprint Ornament 만들기를 하며 흥미롭게 진행됐다.

권진 영어 캠프 담당교사는 “활동 중심의 영어 기초·기본 학습 능력이 함양되고 학습 동기가 강화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이 신장됐다”며 “겨울방학에도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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