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협의체 공모사업과 특화사업 추진,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대

▲광양시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2021년 제2회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광양시)
▲광양시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2021년 제2회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광양시)

[광양=내외뉴스통신] 정광훈 기자 

전남 광양시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해종·김재호)는 지난 29일 광영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2021년 제2회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세칙 개정과 2021년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과 특화사업 추진계획이 논의됐다.

올해 공모사업은 ‘월동준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와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집안 청소, 난방물품 지원 등을 실시하며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화사업으로는 ‘코로나19 극복, 사랑 나눔 기부 릴레이’를 실시해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김재호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의 복지지킴이로서 민·관 협력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취약계층 지원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정해종 광영동장은 “한 사람의 주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며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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