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입당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준석 대표와의 치맥만남 이후 긍정적 반응이 더해진 상황,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 및 경쟁자들의 정치공세가 강해지고 있는 만큼 제1 야당인 국민의힘 기반이 절대적으로 필요할 것이라는 해석이다.
아울러, 국민의힘 대선 정시버스 시간을 놓칠 시 정치적 부담감도 작용했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지난달 29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지 한 달.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 입당 초읽기에 들어가며 홍준표 의원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 원희룡 제주지사, 윤희숙 의원 등 등 야권 대선구도의 중량감이 극대화 되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관계설정이 부담이다.
조선일보 단독보도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를 찾아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 면담 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입당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은 9월 경선 레이스에 들어가며 최종 후보는 11월 9일 전당대회에서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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