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산내면행정복지센터(면장 최동근)에서 30일에 지난 15일 산내면에서 발생한 우박 피해에 관한 정밀 조사를 완료했다.(사진제공=밀양시청)
밀양시 산내면행정복지센터(면장 최동근)에서 30일에 지난 15일 산내면에서 발생한 우박 피해에 관한 정밀 조사를 완료했다.(사진제공=밀양시청)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밀양시 산내면행정복지센터(면장 최동근)에서 30일에 지난 15일 산내면에서 발생한 우박 피해에 관한 정밀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14시 15분경 산내면에 갑작스러운 우박이 비와 함께 쏟아져 476여 농가(약 238ha)의 과수원에서 적잖은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산내면행정복지센터(면장 최동근)에서는 직경이 1~1.5cm정도의 우박이 10여 분 가량 쏟아졌다는 삼양리 마을 이장님의 우박 신고로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피해상황을 확인했다.

이날 밀양시장(박일호)과 밀양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재규)에서도 피해 농가를 긴급 방문하여 우박 피해 입은 농가에 큰 우려감을 표했다.

최동근 산내면장은 피해농가를 돌며 피해복구 대책을 점검했으며 “농업인들과 아픔을 함께 나눈다는 마음가짐으로 피해복구에 필요한 대책수립과 시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박 피해에 따른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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