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나눔 행복드림 후원금 모금에 대표·이사 참여

[경기북부=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시장실에서‘희망나눔, 행복드림’착한일터 가입식을 실시했다.(사진=동두천시청 제공)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시장실에서‘희망나눔, 행복드림’착한일터 가입식을 실시했다.(사진=동두천시청 제공)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시장실에서‘희망나눔, 행복드림’착한일터 가입식을 실시했다.

이번에 선정된 동두천연탄은행은 지난 2004년 전국에서 9번째로 개점한 연탄은행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층, 차상위계층에 무료로 연탄을 나눠주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멀리 떨어진 곳에 사는 이웃에게 자원봉사자를 통해 직접 배달하고 있다.

오성환 대표는 “연탄은행도 연탄 기부가 줄어들고 함께 연탄을 배달할 자원봉사자가 적어지고 있어 코로나 19의 무서움을 느끼고 있다”며, “동두천시와 코로나 19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착한일터 가입을 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동두천시가 어려움 속에서 활짝 빛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의 것을 나눈다는 것이 진정한 기부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며, “이런 마음이 훼손되지 않도록 투명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희망나눔 행복드림’착한일터를 통한 후원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의 행복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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