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구 지방차별 희생지"
- 이재명 "대구, 특이한 선택해"

[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0일 대구를 찾아 ‘228 기념탑’과 전태일 생가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면담 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지사는 "정치세력은 특이한 존재여서 존중하면 존중하지 않는다"며 “정치인은 매우 영악해서 맹목적인 지지자는 무시한다”며 결국 대구는 지방 차별에 희생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구는 선비정신이 살아있는 개혁의 고장이며, 저항정신이 뚜렷했던 대구·경북은 특이한 선택을 한 곳"이라고 꼬집으며, "그러나 대구는 자신에게 아주 각별한 곳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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