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청 전경(사진제공=신안군)
▲신안군청 전경(사진제공=신안군)

[신안=내외뉴스통신] 장천석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2021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집 분야는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로 노인성 질환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각장애인 안마사가 12개월간 전신안마, 발마사지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신청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40%이하(4인가구 6,287천원)의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이 있는 만60세 이상인자 ▲지체 및 뇌병변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자 중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이 있는 자이며,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기타 구비서류(의사소견서, 진단서 등)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여 이용자에게 이용권(바우처 카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안군에는 도서노인해피라이프서비스,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등 11개 사업이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군민의 수요에 부합하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 추진하여 품격있는 맞춤복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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