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치매 극복의 날 행사에서 시상식과 상영될 예정

진주시 치매인식개선 UCC공모전 홍보안. 사진제공=진주시청.
진주시 치매인식개선 UCC공모전 홍보안. 사진제공=진주시청.

[진주=내외뉴스통신] 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내달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과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치매인식개선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치매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등 세 가지로, 이 중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40초~45초 분량의 창작 영상물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 자격은 진주시민 또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진주시와 진주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품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0점을 선정해 오는 9월 6일 개별 연락, 진주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게시 등의 방법으로 발표할 예정이며, 치매 극복의 날 행사에서 시상식과 더불어 상영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에도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예방 UCC , 치매인식개선 봉사 활동 우수사례 등 2가지 분야의 공모전을 실시해 수상 작품들이 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되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작품들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공익 목적으로 쓰일 예정이다”며“이번 공모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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