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사회적 위험과 관련한 욕구들 13개 유형으로 구분 전문 설문 조사원 통해 진행

[경기북부=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의정부시청 원경(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의정부시청 원경(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의정부시는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8월 초부터 10월까지 약 2개월간 지역사회보장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조사는 지역 내 사회보장 실태와 주민의 잠재된 복지욕구 등을 진단해 사회보장 관련 문제 해결의 우선순위 설정 및 복지 서비스 수요 등을 체계적으로 진단해 지역사회보장부문 정책 기획의 근거를 마련하고 계획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4년 주기로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경기복지재단을 통해 공동으로 추진하며 무작위로 선정한 1,6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돌봄・고용・주거 등 다양한 사회적 위험과 관련한 욕구들을 13개 유형으로 구분해 전문 설문 조사원을 통해 진행된다.

남윤현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이지만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번 조사를 통해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지역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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