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조해진 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은 31일 의령군청에서 의령군 주요현안사업을 논의하는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사진제공=조해진의원사무실)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은 31일 의령군청에서 의령군 주요현안사업을 논의하는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사진제공=조해진의원사무실)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은 31일 의령군청에서 의령군 주요현안사업을 논의하는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 자리는 2022년도 국비 사업 확보 방안을 위한 현안 사항 공유 및 긴밀한 협조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정책간담회에는 오태완 의령군수와 의령군청 관계 공무원, 조해진 국회의원실 보좌진이 참석한 가운데 의령군 국고보조사업과 지역 주요핵심사업을 집중 점검하고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논의된 2021년도 의령군 주요 핵심현안사업은 ▲국도20호선(의령-정곡) 4차선 확장 ▲친환경골프장 확장 ▲합강권역 관광벨트 구축 ▲국립 국어사전 박물관 유치 ▲부림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등 총 5건이다.

의령군에서 건의한 2022년도 주요 국비보조사업은 ▲의령 동부 실내체육관 건립 ▲의병박물관 제2전시관 증축 ▲부림 버스공영차고지 지원 ▲유곡 군도3호선(남곡지구) 확포장공사 ▲유곡 상신지구 도로 개설 ▲노후상수관망 정비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성산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 ▲의령읍 남산천 주변 하수관로 정비 ▲의령하수처리구역 저류시설설치 비점오염저감 사업 등으로, 총 10건의 정부 부처 소관 사업의 국비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조 의원은 “지역 현안 사업들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 의령군과 뜻을 모아 오늘 논의된 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 “현재 정부 예산이 편성되고 있는데 2022년도 정부 예산안에 의령의 주요 핵심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기관과 소통하며 꼼꼼히 챙기겠다. 또, 지역 숙원사업이 대선공약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anghh6204@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9160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