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내외뉴스통신] 박영철 기자

(재)거창군장학회(이사장 구인모)는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대학생‧청소년 멘토링 교육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생 멘토들과 사전회의를 시작으로 멘토링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멘토링 사업은 (재)거창군장학회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확산 등을 고려하여 비대면 활동을 원칙으로 수학, 논술 등 교과 관련 지도, 전공탐색, 효과적인 공부법과 입시 상담 등 멘토링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지난 23일까지 신청을 받아 멘토 9명과 관내 고등학생 멘티 21명을 선정했다.

멘티가 희망하는 멘토를 매칭해서 5개월 동안 멘토링 활동을 하고, 멘토에게는 봉사활동 지원비(시간당 10,000원)와 활동확인서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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