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유천1구역 지역주택조합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신청이 완료됐다

▲대전 중구 유천1구역 지역주택조합 주택건설사업 조감도(사진=유천1구역지역주택조합 제공)
▲대전 중구 유천1구역 지역주택조합 주택건설사업 조감도(사진=유천1구역지역주택조합 제공)

[내외뉴스통신] 김수일 기자  

유천1구역 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태영건설 시공, ㈜남경디엔씨가 대행을 맡고 있는 유천지역주택조합 주거복합신축공사사업승인 신청이 7월30일 대전광역시에 접수돼 심의중이다.

사업추진은 지난 2017년 4월 유천1구역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 결성이후 2019년 창립총회를 거친 뒤 2020년 ㈜태영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고 같은 해 10월 사업부지면적 95.83%가 확보되면서 올해 초 조합설립인가가 완료됐고 현재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이 신청된 상태이다.

사업내용을 보면 대전광역시 중구 유천동 339-16번지 일원에 일반상업지구, 방화지구, 시가지경관지구, 중점경관관리구역으로 대지면적 22,077㎡, 연면적 187,365㎡에 지하4층, 지상49층 5개동 공동주택 및 오피스텔과 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세대수는 공동주택 978세대(75평형/84평형), 오피스텔 64실(84평형)이다.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신축사업은 시공사 ㈜태영데시앙이 선정되고 대행사 ㈜남경디엔씨 류승한 대표가 새롭게 사업을 추진하면서 성공리에 사업승인이 접수돼 승인일자를 기다리고 있으며 사업승인 신청과 함께 조합원들과 관계자들은 축제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maya1333@nbn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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