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청 전경(사진제공=밀양시청)
밀양시청 전경(사진제공=밀양시청)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76명(입원41, 퇴원132명, 사망3명)으로 늘었다고 3일 밝혔다.

밀양176번(경남7410) 확진자는 7월 29일(목) 지인 확진 소식에 밀양시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해 검체 채취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8월 2일(월)부터 근육통 증상 발현으로 재검사한 결과 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격리기관으로 이송예정이며, 이동 동선이나 접촉자에 대해서는 심층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 및 4차 유행에 잘 대처하기 위해서는 지인 만남 및 타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증상이 의심될 경우 신속하게 검사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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