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장애인 위한 아름다운 나눔 문화 확산 기대

진천 미선라이온스클럽 삼계탕꾸러미 전달 모습(사진=진천군)
▲진천 미선라이온스클럽 '삼계탕 꾸러미' 전달 모습(사진=진천군)

[진천=내외뉴스통신] 최중호 기자

진천 미선라이온스클럽은 3일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을 찾아 폭염과 무더위로 지친 장애인들에게 ‘삼계탕 꾸러미’ 50개를 전달했다.

미선라이온스클럽은 ▲삼계탕 ▲과일 ▲떡 ▲음료 등으로 구성된 ‘삼계탕 꾸러미’를 직접 준비했다.

전달식이 끝난 후 김형완 장애인복지관장과 김영자 진천미선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직접 재가장애인 가정에 방문해 '삼계탕 꾸러미'를 전달했다.

김영자 회장은 “무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집에만 있어 몸과 마음이 지친 장애인분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나눔 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진천미선라이온스클럽은 봉사활동, 후원 등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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