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드론 국가공인 자격증 1종 면허 취득 위한 교육

드론 자격증 교육 입소식(앞줄 좌측 세번째-연규영 교육장) (사진=보은교육청)
▲드론 교육 입소식(앞줄 좌측 세번째-연규영 교육장) (사진=보은교육청)

[보은=내외뉴스통신] 김두환 기자

보은교육청은 특화된 학생 드론교육을 통해 보은 미래교육과 진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실시하는 ‘드론 자격증 교실’은 총 2000만 원의 예산으로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보은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2일 이론과 모의주행 교육을 시작으로 10명의 학생이 전문교육원에 입소해 드론 전문인재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드론 국가공인 자격증 1종 면허 취득을 위한 교육이 이루어지며 2주 과정을 모두 마친 교육생에 한해 수료증과 시험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는 취업 현장실습 및 진로 연계 분야로 항공교통, 관광레저, 드론 정비, 농업용 방재, 농지조사, 산림 방재, 재난관리, 문화재 관리, 물류배송, 시설 방호, 시설 점검, 환경 감시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게 될 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 드론 교육 공모사업 신청 결과, 예정된 학교수보다 많은 학교가 신청해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그중 지역 초, 중, 고 24개교 중 15개교가 선정됐다.

연규영 교육장은 “이번 드론 자격증 교실을 통해 4차 산업 사회에 보은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디자인하고 다양한 취업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kdh0730@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964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