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박영랑, 이상도 학생...깃털 달린 씨앗 탐구
특상 수상으로 전국대회에 출전

​제67회 충북과학전람회에 출전해 '특상'을 수상한 심천초 과학동아리팀 (사진=영동교육청)​
​▲제67회 충북과학전람회에 출전해 '특상'을 수상한 심천초 과학동아리팀 (사진=영동교육청)​

[영동=내외뉴스통신] 김두환 기자

영동 심천초등학교는 지난 7월20일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서 실시한 제67회 충북과학전람회에 과학동아리팀이 출전해 '특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상 수상으로 과학동아리팀은 전국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생물 분야에서 출품한 4학년 박영랑, 이상도 학생은 박혜진 선생님의 지도로 ‘우리 학교 민들레에 씨앗은 어디로 갔을까?’라는 주제로 ‘내가 부는 민들레 씨앗은 어디로 날아갈까?’라는 고민에서 출발해 하얀 깃털이 달린 씨앗의 구조와 형태를 파악하고 날아가는 거리를 측정해 씨앗의 번식에 대해 탐구했다.

박영랑, 이상도 학생은 “이번 충북과학전람회를 계기로 깃털 달린 씨앗 탐구를 통해 씨앗의 번식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른 식물에 대해 관심을 갖고 더 자세히 탐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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