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골 등 현판 전달식…매월 정기적 후원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사진=광주광역시 동구청)
(사진=광주광역시 동구청)

[광주=내외뉴스통신] 황예슬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 동명동은 지난 29일 신규 착한가게 4개소에 대한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번에 착한가게로 지정된 업소는 ‘소담골’(대표 김인옥), ‘얼스커피’(대표 김의재), ‘최봉자 계절음식’(대표 최봉자), ‘동명돈’(구 편한자리, 대표 김경란) 등 4개소다.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 원 이상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후원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가게로 이날 신규로 지정된 31개 업소 등 현재 계림1동에는 40개의 사업장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착한가게 후원금은 동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남철)에 기탁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비로 사용된다.

윤남철 위원장은 “경기 불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고 계시는 사업주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착한가게에 동참하는 가게가 늘어나 착한가게를 통한 나눔 문화가 확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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