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슬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박승찬)는 21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 중회의실에서 '서울지역 중소기업단체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서울지역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중소기업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현안과제에 공동으로 대응함으로써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구성됐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울시협의회 등 서울 지역의 17개 중소기업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중소기업단체들은 우리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자리 창출이 가장 중요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또 중소기업중앙회가 주도하는 '청년 1+ 채용운동'에 동참함으로써 중소기업들이 일자리 창출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서울지역 중소기업단체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된 박종석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회장은 "한국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맘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중소기업들의 시대적 사명"이라며 "협의회가 '청년 1+ 채용운동'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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