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차 불법개조 단속 및 이륜차 보급 활성화

황도영 의원(사진=광주남구의회)
황도영 의원(사진=광주남구의회)

[광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

광주 남구의회 황도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심 속 배달 오토바이 소음공해 적극적 대응을 요구했다.

16일 황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 수요가 늘면서 배달문화가 생활 일부로 자리매김 했지만 아직 교통의식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늦은 밤까지 오토바이 통행량이 증가하면서 소음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환경오염이나 소음 피해는 민생과 가장 직결된 문제’인만큼 소음으로부터 도시 환경을 쾌적하게 바꾸는 데 지자체가 앞장서야 하는데도 남구는 최근 3년간 1회성 단속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황 의원은 “관내 배달대행업체에 대해 수시로 점검을 실시해 계도로만 끝나지 않고 적법한 과태료를 부과하고,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sski700@nate.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5467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