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는 총 30개 과제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5억원 지원

사진=nbn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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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희정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서비스 분야 혁신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능형 서비스 정보통신기술(ICT) 해결책 개발사업' 지원과제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첨단 디지털기술을 활용해 중소기업 서비스 분야 생산성 향상과 새로운 사업모델 창출을 도와주는 지능형 서비스 해결책의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34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는데, 약 700개 기업이 신청(경쟁률 20.5:1)하는 등 기업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중기부의 지원을 통한 과거 해결책 개발 사례이다. (자료=중소벤처기업부)
중기부의 지원을 통한 과거 해결책 개발 사례이다. (자료=중소벤처기업부)

올해는 총 30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며, 미래 유망분야를 집중 지원하기 위해 「2022~2024년 중소기업 기술로드맵」에 포함된 품목과 관련된 서비스 분야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다양한 유형의 과제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특정기업들의 현장수요에 기반하는 수요기업 매칭형 ▲서비스 중소기업이 범용으로 사용 가능한 해결책을 개발하는 공급기업 단독형 ▲다수 공급기업 간 기술융합을 통한 협업개발을 지원하는 협력체형으로 구분해 모집할 계획이다.

수요기업 매칭형과 공급기업 단독형은 과제당 5억원까지, 협력체형 과제는 ‘참여기업수(최대 3개)x5억원’까지 2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서비스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해결책을 발굴·개발할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며, 1월 27일부터 2월 11일까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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