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내외뉴스통신] 김은정 기자 = 창원시는 27일 '제 20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내며 선전한 창원시청 육상부 선수와 감독을 시청으로 초대해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1일~23일 경북 예천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창원시청 육상부 변영준 선수는 20㎞ 경보에서 1시간 29분 44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여자 세단뛰기 김운주 선수는 12.51m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울러 남자 멀리뛰기 김장준 선수가 7.51m, 여자 높이뛰기에서 차현전 선수가 1.65m를 기록하며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권중호 창원시 행정국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으로 이번 대회에서 값진 결실을 맺고 나아가 창원의 위상과 입지를 한층 드높인 구영진 감독과 변영준 선수를 비롯한 참가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도민체전을 비롯한 남은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창원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kheojt@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696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