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부발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복하천을 탐사해 그곳에서 서식하는 동식물 등을 관찰하여 ‘생태그림으로 만나는 복하천 이야기’를 세밀화로 그려 출간했다.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시 부발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복하천을 탐사해 그곳에서 서식하는 동식물 등을 관찰하여 ‘생태그림으로 만나는 복하천 이야기’를 세밀화로 그려 출간했다.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내외뉴스통신] 원충만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4일 부발읍행정복지센터가 복하천 생태환경을 주제로한 ‘생태그림으로 만나는 복하천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생태그림으로 만나는 복하천 이야기’는 부발의 청소년들이 복하천에서 서식하고 있는 동식물을 관찰하고 세밀화로 그려낸 20여 작품을 엮었다.

생태그림 책을 발간하기 위하여 부발읍행정복지센터와 부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공동제작으로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부발읍 신원리 부근의 복하천을 탐사하고 그곳에 서식하고 있는 동식물을 관찰하여 세밀화 그림지도를 받아 완성했다.

이 책의 그림들은 수개월 동안 관찰하여 그려낸 그림으로 복하천에 서식하는 생태자원들을 정감있고 따뜻하게 표현하여 지역의 환경을 담아내고자 노력한 청소년들의 시선을 엿볼 수 있다.

이 책은 관내 학교도서관, 시립도서관, 작은 도서관에 비치됐으며 그림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김학엽 부발읍장은 “이 책을 통해 복하천의 풀 한포기에도 갖는 아름다움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지역의 환경을 담아내기 위해 애쓴 청소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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