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Ⅵ대학이 남 사이공 폴리텍대학과 업무협약을 했다.(사진=한국폴리텍Ⅵ대학)
▲한국폴리텍Ⅵ대학이 남 사이공 폴리텍대학과 업무협약을 했다.(사진=한국폴리텍Ⅵ대학)

[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14일 한국폴리텍Ⅵ대학(학장 곽영순)이 남 사이공 폴리텍대학(NAM SAI GON POLYTECHNIC COLLEGE)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추진하는 직업기술교육훈련 사업에 대하여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상호발전을 증진시키기 위한 것이다.

협약의 중요 내용은 교과과정 및 실습실 설계, 티칭기법 공유 등 직업기술교육훈련 협력사업의 발굴과 관련되어 있으며 상호간 연수와 전문가 파견 확대를 통해 기관 간 정보공유 및 자료 제공 등이다.

곽영순 학장은 환영사에서 “대한민국 대표 직업교육훈련기관인 우리 폴리텍대학은 지난 50년간 산업인력 300만명을 양성한 대한민국 산업경제 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직업훈련기관이다. 베트남 역시 우수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경제 성장을 이룩하고 있는 국가이므로,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통해 TVET(Technical Voacational Education and Training) 의 발전을 함께 이룩해가자”고 말했다.

웅우엔 트리 둥 총장은 답사에서 “남 사이공 폴리텍대학은 1980년에 설립한 학교로 메카트로닉스, 자동차, 요식업, 간호학 등 다양한 학과를 설립해 심도 있는 기술교육을 통해 호치민시 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일본, 싱가포르 등 여러 국가와 함께 국제 협력사업을 진행한 경험이 있는 학교이니 한국폴리텍Ⅵ대학과 협력하여 TVET 산업의 고도화를 이뤄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Ⅵ대학 을 찾은 남 사이공 폴리텍대학 관계자(사진=한국폴리텍Ⅵ대학)
▲한국폴리텍Ⅵ대학 을 찾은 남 사이공 폴리텍대학 관계자(사진=한국폴리텍Ⅵ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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