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으로 겨우내 찌든 때를 씻겨내다

▲여주시 북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25일(오늘) 남한강변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 북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25일(오늘) 남한강변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사진제공=여주시)

[여주=내외뉴스통신] 원충만 기자

여주시 북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25일(오늘) “우리의 실천으로 남한강을 살립시다”라는 슬로건으로 겨우내 찌든 남한강변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일 봄맞이 대청소는 이슬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22개리 새마을남녀지도자 40여명이 참석하여 북내체육공원과 금당천 제방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북내면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동숙 부녀회장은 “낚시를 하시러 오시는 분들이 무심코 버린 쓰레기로 남한강변이 몸살을 앓고 있는데, 금일 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북내면이 깨끗해진 것을 보니 보람차다”고 말했다.

북내면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구간을 정하여 환경정화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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