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해피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함에 1천만원 후원...내달 중순까지 임직원 기부도 이어갈 예정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 인천항만공사 전경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 인천항만공사 전경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는 수해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원을 기부하고 내달 중순까지 임직원 기부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98년 설립된 법정 전문모금·배분기관으로, 이번 호우 피해 긴급 지원을 위해 네이버 해피빈에 공동모금함을 개설하고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IPA가 전달한 긴급구호금은 호우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활용된다.

또한, IPA는 네이버 해피빈 ‘호우 피해 긴급구호 모금함’ 접속 QR코드를 활용해 IPA 임직원에게 해당 모금을 안내하고 모금 종료 시까지 릴레이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수해로 상심이 크실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긴급재난·재해 등 지역사회 위기 발생 시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네이버 해피빈과 협업사업을 추진했으며, 6개 기관에 총 3,16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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