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취약계층의 자립 지원 위한 서민금융정책 설명회 개최

[고양=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고양특례시청 전경[사진=고양특례시 제공]
고양특례시청 전경[사진=고양특례시 제공]

 

고양특례시와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가 지난 9일 금융취약계층의 자립 지원을 위한 서민금융정책 설명회를 가졌다.

고물가 상황에서 가계부채로 어려움을 겪는 고양시 금융취약계층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두 기관은 이번 설명회를 열어 취약계층이 경제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공공 복지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설명회는 경기금융복지센터 박정만 센터장(변호사)이 진행했다. 박정만 센터장은 ▲금융복지사업 안내 ▲주요 상담 업무 및 지원 프로그램(부채 예방·해방, 재기 등) ▲복지서비스 연계 등 복지적 해법을 사례와 함께 설명하며 실무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편, 시 관계자는 “경기금융복지센터와 협업해 서민금융 안전망을 구축하고 취약계층이 악성부채로부터 해방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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