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한길 애터미 회장, '아프리카 선교 사역에 앞장서 달린다'

[내외뉴스통신] 원충만 기자

▲ 왼쪽부터 박한길 애터미 회장, 나단 라스무센 선교사, 토리 라스무센 선교사 (사진제공=애터미)
▲ 왼쪽부터 박한길 애터미 회장, 나단 라스무센 선교사, 토리 라스무센 선교사 (사진제공=애터미)

애터미가 탄자니아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0억 5000만 원의 거금을 쾌척했다.

애터미(회장 박한길)는 지난 19일 공주시 애터미오롯 비전홀에서 열린 2024년 첫번째 석세스아카데미 중 아프리카 국제선교단체 PEFA(Pentecostal Evangelistic Fellowship of Africa)에 20억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석세스아카데미에 PEFA을 대표해 참석한 '토리 라스무센(Tori Rasmussen)' 선교사는 "PEFA는 1983년부터 아프리카에서 선교활동을 펼치며 아프리카 지역 교회에서 선교사를 훈련시키고 복음을 전하고 있다"며 "아프리카 전도 사역을 도와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PEFA교단은 아프리카 선교사 훈련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애터미는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기업"이라며, 아프리카 지원과 관련해서는 "학교 시설의 현대화 지원, 구내식당과 기숙사 제공, 진료소의 보건시설 지원 등 2021년부터 PEFA에 지원을 계속해왔다"며 "아프리카 지역 복음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내외뉴스통신/원충만 기자 fdn80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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