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대상, 교육프로그램 수행이 가능하고 교육 장소를 확보한 중구 소재 단체 또는 개인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 인천시 중구 청사 전경  (사진제공=인천중구)
▲ 인천시 중구 청사 전경 (사진제공=인천중구)

인천시 중구가 마을 자원을 활용해 아이들의 배움과 돌봄을 실현하는 ‘2024년도 중구 마을학교’ 사업을 추진, 이를 운영할 개인 또는 단체를 공모한다.

13일 중구에 따르면 공모대상은 교육프로그램 수행이 가능하고 교육 장소를 확보한 중구 소재 단체 또는 개인이다.

운영자로 선정되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생태·환경·역사 관련 활동, 문화·예술 체험 등 각종 배움·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공모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필수서류를 갖춰 2월 13일부터 20일까지 중구 제2청(운남서로 100) 평생교육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마을학교는 구성원들이 함께 만드는 학생 친화적이고 민주적인 마을 교육 공동체의 핵심”이라며 “지역 특수성을 기반으로 한 마을 배움터 조성으로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중구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hyung1016@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32711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