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신청 

보건소 전경.함평군 제공
보건소 전경.함평군 제공

[내외뉴스통신=정영호 기자] 함평군 보건소가 지역 어르신들의 기억력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치매예방교실’ 대상자를 2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모집한다.

치매예방교실 대상은 관내 60세 이상 치매 인지선별검사 결과 정상인 지역주민이며, 100명을 2개반으로 나누어 3월 5일부터 4월 23일까지 총 16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인지강화 워크북 교육 및 치유, 음악, 원예, 공예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스스로 참여하는 자기 주도형 인지훈련을 통해 치매 발병 시기를 늦춰 어르신 건강증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치매를 걱정하는 어르신의 인지기능 강화와 우울감 감소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0tig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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