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는 행사가 서울 용산에서 펼쳐졌다./사진제공=제주도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는 행사가 서울 용산에서 펼쳐졌다./사진제공=제주도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는 행사가 서울 용산에서 펼쳐졌다.

제주도는 이날 서울 아이파크몰 용산점 4층 더가든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제주의 하루’ 행사를 선보였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방문객들에게 APEC 관련 퀴즈를 직접 내고 당첨자에게 APEC 제주 유치의 마음을 담은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또 고향사랑기부제, 워케이션 등 도정 정책과 그린수소·인공위성·도심항공교통(UAM) 등 제주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 산업을 소개하는 부스도 마련돼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제주는 2025 APEC 유치를 위해 지난 20년동안 준비하면서 더 많은 발전과 변화를 이뤘다”며 응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사진제공=제주도
오영훈 제주지사는 “제주는 2025 APEC 유치를 위해 지난 20년동안 준비하면서 더 많은 발전과 변화를 이뤘다”며 응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사진제공=제주도

도는 제주여행플랫폼 탐나오 이용객 대상 할인 이벤트와 이제주몰에 입점한 제주지역 생산 판촉 행사도 병행해 진행했다.

오 지사는 “제주는 2025 APEC 유치를 위해 지난 20년동안 준비하면서 더 많은 발전과 변화를 이뤘다”며 응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오 지사는 또 “제주는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민간우주산업, 그린수소 산업 등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선도하며 APEC 정상회의가 추구하는 가치와 목표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해나가고 있다”며 “제주에서 유치하는 것이 합당한 만큼 여러분께서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방문객들에게 APEC 관련 퀴즈를 직접 내고 당첨자에게 APEC 제주 유치의 마음을 담은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사진제공=제주도
오영훈 제주지사는 방문객들에게 APEC 관련 퀴즈를 직접 내고 당첨자에게 APEC 제주 유치의 마음을 담은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사진제공=제주도

한편 도는 수도권을 비롯한 도외 거주자, 입도 관광객을 대상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노력을 알리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서울 광화문과 동대문지역의 옥외 전광판, 버스정류장과 지하철 등에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김형인 기자 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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