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법무부 인천청소년꿈키움센터는 지난 3월 7일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도박문제가 있는 고위험군 청소년 치유 연계, 위기 청소년을 위한 교육 및 상담 강화, 도박예방사업 등을 목적으로 진행하게 됐다.

채종후 센터장은 “요즘 우리 사회에 청소년의 도박문제가 심각한만큼,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통하여 교육에 필요한 인적 자원 공유와 협력 등을 강화해 갈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민간자원 발굴・조직화를 통해 청소년의 초기비행 예방을 위한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청소년꿈키움센터는 법원이나 검찰, 학교 등에서 의뢰한 대안(특별)교육과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법교육, 마약예방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진로체험 등을 운영하는 법무부 소속의 청소년 비행예방 전문 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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