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석규, 이하 충북인평원)은 12일 충북시민대학 활성화 및 캠퍼스 조성, 사업 홍보를 위해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을 통해 ▲충북시민대학 사업 및 캠퍼스 조성 ▲충북시민대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사업 및 프로그램 홍보, 학습자 관리 등 충북시민대학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인평원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는 영상편집, 드론촬영, DSLR 활용, 스피치, 생성형 AI 활용 등 충북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미디어 교육을 기획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각 프로그램은 시민대학의 취지에 걸맞게 미디어에 대한 시민의식 함양과 더불어 시민들의 학습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프로그램 개강은 4월 중순 이후 예정하고 있으며, 수강신청은 4월 초부터 충북시민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윤석규 원장은 “시민들의 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미디어에 소외된 지역까지도 충북시민대학을 통해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충북시민대학 캠퍼스 확대를 통해 미디어뿐만 아니라, 시민성 함양, 직업 및 진로, 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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