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

[양주=내외뉴스통신] 이용범 기자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홍보대사 위촉 [사진=양주시 제공]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홍보대사 위촉 [사진=양주시 제공]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연일 이어가며 목표를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간다.

시는 22일 오전 2027년 철거가 예정된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할 빙상장 유치(건립 부지 선정) 공모에 대응해 홍보활동을 체계적으로 나서고자 ‘양주시체육회’ 주관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주시체육회’는 의정부 빙상팀 제갈성렬 감독, 이강석 코치,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 정재원,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최근원 빙상 지도교수, 경의초등학교 빙상부 김성만 감독 등 총 6명을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홍보대사로 위촉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유치 홍보대사로 선정된 인물들은 전원이 전·현직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들로 이미 스포츠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바 있으며 이들의 활동이 양주시 스케이트장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재근 회장은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는 양주시를 국제적인 관광 및 스포츠 도시로 변모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주시 체육회는 우리 시민들과 함께 시설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강시장은 “오늘 위촉된 홍보대사들이 갖고 있는 뛰어난 업적과 스포츠에 대한 열정이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노력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주시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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