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소화전 등 소방시설 확인   (사진제공=부천소방서) 
▲소화전 등 소방시설 확인   (사진제공=부천소방서) 

[부천=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부천소방서는 자원순환센터에서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 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활용 선별 시스템 확인   (사진제공=부천소방서) 
▲재활용 선별 시스템 확인   (사진제공=부천소방서) 

해당 시설은 부천시의 생활폐기물을 하루 592톤 처리할 수 있는 곳으로 재활용 선별 부터 분뇨 및 쓰레기처리까지 가능한 시설이다.

자원순환시설 야적장에는 자연 발화, 산화열 축적, 화학적 요인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시설의 특성상 화재 시 진압에 많은 인력과 장비가 동원됨에 따라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화재안전컨설팅을 추진하게 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 자원순환시설 현황 청취 △ 화재사례 전파 및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 소방시설 유지관리 확인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을 실시하였다.

지준호 부천소방서장은 “자원순환시설은 화재 시, 대형화재로 확대될 우려가 큰 만큼 예방을 위한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해당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컨설팅과 소방훈련을 통하여, 발생할 수 있는 만일에 사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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