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내외뉴스통신]장현호 기자=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21일까지 관내 위임국도, 지방도, 시도 등 총 26개 노선 477㎞에 대해 가을철 도로 정비를 추진한다.

가을철 도로 정비는 파손 및 기능 저하된 도로 시설물 일제 정비와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 및 결빙에 대비한 제설자재 및 장비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본래의 기능 유지와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특히 정비기간 중인 지난 5일 제18호 태풍 ‘차바’ 내습 시 도로비탈면에 자생한 수목 전도 11개소, 낙석 3개소, 사면붕괴 2개소로 인해 차량통행불가 및 안전사고 위험을 초래한 16개소에 대하여 신속한 조치로 원활한 차량통행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가을철 도로 정비를 통해 이용객에게 쾌적한 도로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고, 겨울철 도로 통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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