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내외뉴스통신]장현호 기자=밀양시(시장 박일호)는 한국여성농업인밀양시연합회 회원 35명을 대상으로 20일 농업경영인회관(내이동 소재)에서 여성농업경영인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 주역으로서의 자부심 고취와 조직 결속력 강화는 물론 여성 리더로서의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리더 자질배양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날 서숙현 퀼트스토리 대표를 초빙하여 ‘퀼트가방만들기’ 실습을 함께 실시함으로써 농사일과 가사일에 바쁜 농촌여성의 심신수양과 숨겨진 솜씨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정경숙 한여농밀양시연합회장은 “바쁜 농촌 일상 속에 비록 하루지만 회원들과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농촌여성들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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