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인의 권익보호와 기업 지원 개선방향 등 논의


[서울=내외뉴스통신] 조용 기자 = 여성기업인의 권익보호와 기업 지원 개선방향 등을 위한 논의가 열린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권익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31일 서울시 역삼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에서 기업옴부즈만 현장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현장회의는 여성기업인의 지위향상과 권익보호, 지원활동 촉진 등 여성기업 공공구매 촉진과 관련한 애로사항들을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청취하고 해결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소통과 협업하는 '정부3.0'의 정책방향에 따라 여성기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여성가족부, 중소기업청, 고용노동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15개 여성기업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의 전문 상담인력도 함께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각종 정책소개와 개선방향 등에 대한 집중토론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권익위 관계자는 "기업의 발목을 잡는 불합리한 규제에 대해서는 소관 부처에 제도개선 권고를 하는 등 기업옴부즈만 현장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기업인들의 고충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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