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슬 기자 =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우리나라에 첫 금매달을 선사한 이상화 선수가 이번에는 오는 5월에 현재 남자친구인 이상협 중위와 결혼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상화선수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이상엽과는 지난 2011년 부터 교제 했고, 현재는 해군특수전전단에 정훈장교로 복무중이다. 해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상화 선수와 남자친구인 이상엽 중위가 오는 5월 결혼을 약속한 사이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같은 난데없는 5월 결혼설에 이상화 선수의 부모님은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며, 부대장 승인 아래 휴가기간을 받은 이상엽 중위는 지난주 부터 소치에 머물며, 이상화의 경기를 지켜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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