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내외뉴스통신] 김창식 기자 = 한국생활개선영천시연합회(회장 유명선)는 1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생활개선회원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7 한국생화개선영천시연합회 연시총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


연시총회에서는 제13대 임원 이임과 제14대 대의원 취임인사를 시작으로 △여성농업인 능력개발 교육지원사업, △행복한 농촌가정육성 프로젝트 시범사업, △농작업 장비지원사업, △한마음대회 추진, △봉사활동 등 2017년 사업계획 수립 및 활성화 방안 모색에 대해 의논했다.


특히, 이날 생활개선회원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우리쌀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우리쌀과 천연색소를 이용한 라이스클레이 실습시간을 가졌으며, 재미있게 만들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제13대에 이어 14대 회장으로 연임된 유명선 회장은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 참여하며, 회원간 화합과 결속력을 다져 농촌여성의 지위향상 등 농업·농촌에 활력을 주도하는데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정재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60여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생활개선회가 농촌 지역사회 여성리더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역량 개발, 농촌자원의 소득화에 앞장서 경쟁력 있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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