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내외뉴스통신] 박형기 기자경북 경주신라왕경 사찰로 통일신라 명문기와류와 막새류, 남석제 등이 무더기로 출토된 ‘미탄사(味呑寺)’ 발굴지에 대한 추가 조사가 실시된다.31일 경주시에 따르면 신라왕경특별법의 일환으로 불교문화재연구소와 함께 구황동 433-1번지 일원 미탄사지 삼층석탑(보물 제1928호) 주변정비 및 복원에 필요한 기초학술자료 확보를 위해 정밀발굴조사에 착수한다.이번 발굴 조사로 신라왕경인의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 빛을 볼지 주목된다.이를 위해 시는 국비 등 사업비 5억 원을 배정하고 다음달 1일부
[창녕=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창녕군(군수 한정우)은 경남도(도지사 김경수)와 함께 가야문화유산의 역사·학술적 가치를 조명할 기초학술자료 마련을 위해 ‘가야유적 미발간 발굴보고서 발간사업’을 진행했다.이를 위해 창녕군 문화체육과와 경상남도 가야문화유산과는 1967년 문화재관리국에서 발굴조사를 실시했지만 정식발굴조사보고서가 발간되지 못한 창녕 계성리 계남 북5호분(현 계성고분 5호분)을 대상으로 선정했다.더불어 최근 계성고분 2, 3호분 발굴조사로 큰 성과를 거둔 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와 함께 내실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내기로 협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