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4·10 총선에서 여당이 압도적 패배를 당한 데 대해 정부여당의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다.안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총선 참패의 근본 원인은 정부와 여당의 실패 때문"이라고 비판했다.이어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하지 못했던 정부 국정 기조의 실패와 당정관계의 실패 때문"이라고 덧붙였다.안 의원은 "(국민들이) 총선에서 보여주신 준엄한 심판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선당후사보단 작은 이익을 추구하며 이대로 졌잘싸를 외친다면 정부와 여당 앞에는 더 큰 실패의 지름길이 놓이게 될
[내외뉴스통신] 김채원 기자대통령실이 26일 이재명 대표가 "다 접어두고 먼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겠다"고 밝힌 데 대해 환영했다.이어 영수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 협의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며 "오랜만에 하는 영수회담이라 의제도 좀 정리하고, 미리 사전 조율도 해야 하는데 그것조차도 녹록지 않은 것 같다"며 "다 접어두고 먼저 윤 대통령을 만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이와 함께 이 대표는 “시간을 보내기가 아쉽기 때문에 신속하게 만날 결정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통령실은 이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국민의힘의 새 원내대표 후보로 이철규(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3선) 의원이 급부상하면서 당내가 시끄럽다.친윤계가 22대 국회에서도 당내 주류로 남아있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도로친윤당'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다음달 3일 22대 국회 첫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국민의힘은 다음달 1일까지 후보 등록을 받는다.더불어민주당과 같은 날 원내대표를 뽑지만 국민의힘 내부에서 아직까지 원내대표 출마·불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사람은 없다.그러나 소위 '찐윤'으로 불리는 이철규 의원이 물밑 움직임을
(영상편집=김현우 기자)[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국민의힘이 전당대회를 개최하기 이전 당을 한시적으로 이끌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를 ‘관리형 비대위로’ 구성하기로 결정했습니다.당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전당대회를 치르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당내 중진 의원들은 차기 비상대책장 후보군으로 5선 이상 중진 당선인을 추천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1. 안철수 "전당대회 출마, 아무것도 결정하지 않아"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새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출마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이재명 당대표 연임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추미애 경기 하남갑 당선인도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목소리를 보탰다.추 당선인은 19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물론 이재명 대표 본인의 결심에 달려 있다"면서도 "(연임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추 당선인은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 결정 과정에서도 충격적이었다. 당의 구심점이 절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그 구심점은 늘 유력 대권 후보였다"며 "이 대표가 법정에 많이 불려 다니며 사법적인 괴롭힘을 당하면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는 국민의힘이 6~7월경 전당대회를 치를 것으로 알려지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압도적 승리를 예상했다.신 변호사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내부에선 전당대회의 룰 개정 여부를 둘러싸고 의견이 맞서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전당대회에 한동훈이 나오면 그런 룰 개정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어떻게 바꾸건 한동훈이 압도적인 표차로 당대표가 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잠재적 경쟁자 어느 누가 나와도 그가 가볍게 당선될 것"이라며 "당대표 적합도에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총선에서 참패를 당한 뒤 당 내부 쇄신에 나선 국민의힘이 다가올 6월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은 "당대표 선거를 당원 100% 투표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홍 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대표는 당원을 대표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당원들만 선거권을 갖는 잔치가 돼야 하는 게 맞다"며 이같이 밝혔다.홍 시장은 "제가 한나라당 혁신위원장 시절 당대표를 선출하는 룰을 여론조사 30%, 당원 70%로 바꿨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전에는 당대표 뿐만 아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4·10 총선 참패를 당한 국민의힘이 새 지도부로 전당대회를 준비를 위한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한 가운데 비대위원장으로 윤재옥 원내대표가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국민의힘 상임고문단이 17일 윤 원내대표가 당 수습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한 자리에서 윤 원내대표가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방안에 동의한다는 의사를 밝혔다.총선 패배 이후 국민의힘에선 당 쇄신책을 두루 논의하는 혁신형 비대위 대신 전당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단기간 운영되는 실무형 비대위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였다. 이미 한동훈 비대위를
(영상편집=김지연 기자)[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대통령실이 16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에 대해 "모두가 다 열려있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공개 회담 가능성이 열렸습니다.그간 대통령실은 '영수회담'이라는 말 자체가 과거 대통령이 여당 대표를 겸할 때나 쓰던 용어로서 오늘날 현실에는 적합하지 않은 회담 형식이라며 거부해온 것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인 겁니다.다만 "최소한의 물리적인 시간은 필요하다"며 시간적 여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1. 윤 대통령, 국무회의서 총선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에서 단독 과반을 달성하며 대승을 거둠에 따라 당내 권력이 이 대표에게 쏠리고 있다.당내 대권 주자로 볼 수 있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 등은 모두 원외 인사로 남아 원내에 입성한 당선자들로 범위를 좁히면 이 대표 외에 대권 주자가 사실상 없는 상황이다.이에 이 대표의 당대표직 연임까지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친이재명(친명)계 좌장인 정성호 의원은 16일 공개적으로 "이 대표의 연임은 당내 통합을 강화할 수 있고 국민이
[내외뉴스통신] 채세연 기자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남은 21대 국회 임기까지 해병대 채상병 특별검사법을 처리하겠다고 전했다. 홍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22대 국회에서 민생과 국가적 개혁 과제를 충실하게 이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21대 국회가 종료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우리 사회의 약자와 함께하고 진실의 편에 서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윤 대통령을 향해서는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야당을 국정운영의 파트너로 인정해 협력하기를 바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김경율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4·10 총선 참패 이후 사퇴를 표명한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대해 정치계에 남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김 전 비대위원은 15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제는 현실적으로 한 위원장은 여의도식 정치 권역을 벗어나기 힘들다"고 주장했다.이어 "본인의 의지를 벗어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김 전 비대위원은 "이번 총선에 가장 많은 책임을 지고 뛴 선수"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본인이 '국민께 봉사하는 영역'이라고 표현했던 것처럼 정치에 남아 있을 것. 남아 있을 수밖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박지원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당선인은 올해 8월경 예정된 전당대회를 두고 이재명 대표가 원한다면 연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박 당선인은 15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번 총선을 보더라도 국민은 이 대표를 신임했다"고 주장했다.이어 "차기 대통령 적합도 여론조사에서도 이 대표가 압도적으로 32% 지지를 받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다음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지만 떠나갈 사람"이라고 덧붙였다.박 당선인은 "국민은 이 대표를 신임하고 그 리더십이 이번 총선 승리를 가져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총선에서 참패하며 사의를 표명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대해 "정치 계속할 것이라는 선언"이라고 주장했다.장 소장은 11일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스토리를 만들어 가고 싶어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제가 참모라면 조금 쉬었다가 7~8월에 있을 전당대회 때 선출직정통성 있는 당대표로 다시 복귀하라고 조언하고 싶다"고 덧붙였다.장 소장은 "한 위원장의 리더십과 권위는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나왔다"고 주장했다.이어 "그런데 그 관계가 이번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대통령실의 비서실장·안보실장·정책실장 '3실장' 전원이 자진 사퇴하고 내각도 일괄 사의를 표명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안 의원은 12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총선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 질책을 정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국정기조를 전면적으로 혁신하고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했다.그러면서 "그 다음 깨끗하고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 우리나라에 인재가 정말 많은데, 그런 식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국민이 '이 정도면 됐다'고 할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광주 광산을에서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를 상대로 76.09%를 득표하며 압도적 지지로 당선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대표의 향후 행보에 대해 말을 아끼면서도 더불어민주당 합류는 부정적으로 내다봤다.민 의원은 1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도대체 5선 의원, 총리와 당대표를 역임한, 이른바 대형 정치인 이낙연 전 총리님과 경쟁해서 왜 저한테 이렇게 많은 표를 주셨을까 책임감을 새기고 있다"고 언급했다.민 의원은 이 대표에 대해선 "타깃팅이 좀 잘못된 것 같다"고 주장했다.이어 "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전날(11일) 총선 참패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이번에 차기 대권 구도에서 탈락했다고 본다"고 평했다.천 당선인은 12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한동훈 전 위원장이 향후 정치 행보를 계속 이어갈 수 있다고 보느냐' 질문에 "정치적 리더로서의 역할은 사실 더 이상 하기 어렵지 않겠나 보인다"며 이같이 답했다.그는 "홍준표 대구 시장이 막판에 한 위원장을 굉장히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었는데, 그가 했던 여러
[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역시 망말의 대가답다”고 비판했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지난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76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인터뷰한 자리에서 ‘4.3학살의 후예’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4일 성명서를 내고“추념식 의미를 완전히 퇴색시켰다”며 이같이 말했다.국힘은“상대 정당을 ‘4.3 학살의 후예’라고 저주를 퍼붓고 간 이 대표 때문에 올해 4.3 희생자 추념식장은 선거를 위한 한풀이 장소가 됐다”며“이러고도 민주정당을 대표하는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공식 선거운동의 첫날인 지난 3월 28일 오후 4시, 부평역 앞 광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선대위 출정식 및 공약발표회’를 열고 제22대 총선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출정식에는 이재명 당대표를 비롯해 김교흥 시당위원장 및 박남춘·박찬대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14명의 후보 전체, 광역·기초의원, 핵심당원, 당직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재명 중앙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경제는 폭망이요. 민생은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경기 화성을 선거에 대해 "민주당 후보가 사실 침대 축구하는 것 아니냐 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다"며 생각을 밝혔다.이 대표는 26일 MBC라디오 과 유선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공영운 후보 입장에서는 당세에 의존해서 선거를 치르다 보니 여러 가지 이벤트가 마련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 참여를 안 하고 있다"며 "동탄 주민들은 동탄의 문제가 중앙언론에서 다뤄지고 하는 것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민주당 후보가 사실 침대 축구하는 것 아니냐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