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김문기 기자사)대한장례지도사협회(회장 이보은)는 25일 인천 계양구 세종병원장례식장에서 치뤄진 무연고 사망자 故김*주씨의 공영장례에 함께 애도 하며 추도식을 가졌다.추도식에는 사)대한장례지도사협회 이보은 회장, 송덕용 사무총장과 김문기 사무차장이 함께 하였으며 장례지도사 대표로 박주완 장례지도사가 함께 고인의 가시는길을 애도했다.이보은 회장은 "오랜세월 쓸쓸히 지내다 가시는 무연고자 분들을 볼때면 마음이 아리고 아프다." 며 "가시는 먼길 따스한 온정을 드리고 싶어 밥 한그릇 술 한잔 올려 드리고 함께 추모했다."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서울역사박물관(관장: 최병구)은 4월 26일(금)부터 6월30일(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를 개최한다.가정의 달을 맞아 임인식, 정범태, 한영수, 홍순태, 황헌만 사진작가 5인의 서울사진 중 아이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 100여 점을 선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는 지금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의 어릴 적 모습이라 할 수 있는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의 어린이 사진이 소개된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과 자연과 벗 삼아 친구들과 즐겼던 공기놀이, 말타기, 썰매타기 등 그 시절 다양한 놀이문화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배우 문혜린이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고 전했다.문혜린이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김태엽/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본팩토리)는 ”만약 당신의 최애를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
[횡성=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횡성회다지소리민속문화재위원회(위원장 손충호)는 민족의 소리, 삶의 노래를 전승, 보존하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마을, 횡성군 정금마을에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제36회 횡성회다지소리 민속문화재를 개최한다. 횡성회다지소리는 강원 무형유산으로서 40년 전 1984년에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태기 문화제로 시작되어 올해 36회째를 맞이하는 마을 단위 민속문화재로 오랜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전통 장례문화 축제이다. 회다지소리전승보존회에서 주관하고 횡성군에서 지원하는 제36회 횡성회다지소리 민속문화재
[경기=내외뉴스통신] 이용범 기자경기도와 시흥시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지구의 날 기념행사가 제2회 경기도 기후변화주간(4.17.~4.23.)을 맞아 4월 20일 시흥시 거북섬에서 열린다.지구의 날 기념행사는 “Big Wave of Climate Action : 지금 말하고, 당장 행동하라”는 슬로건 아래 기후위기 심각성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지금 당장 기후행동을 실행하자는 주제로 진행된다. 한때 죽음의 호수로 불릴 만큼 수질오염이 심각했지만, 20년간 수질오염 극복 노력으로 생태계 복원을 이뤄낸 시화호의 경험을 알
[동두천=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심우현, 이하 범대위)는 18일 14시 30분 미2사단 캠프 케이시 앞에서 동두천 지원 대책 이행을 촉구하는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궐기대회는 10년 만에 동두천에서 열리는 대규모 시민 참여 집회로 범대위 관계자들을 비롯해 시민 2,000여 명이 동참했다.주요 참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동두천시 주요 관계자도 함께 대회에 참가해 힘을 실었다.범대위 측은 궐기 진행에 앞서 “2014년 정부의
[안산=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안산시가 지난 15일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 안산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 안산추진위원회(이하 안산추진위) 회의는 ‘죽음의 호수’라는 오명을 가졌던 시화호의 생태를 복원해 낸 지난 30년의 노력을 교훈 삼아 ‘우리의 삶과 생태가 공존하는 미래 비전’을 구상·제안하고자 안산시 및 산하기관·단체 등 3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대표자 회의에서는 안산추진위의 구성∙조직명∙사업계획 등이 논의됐다.대표자 회의에 앞서 오은석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부장이 ‘시
[양주=내외뉴스통신] 이용범 기자양주시, 2024년 양주시 올해의 책 ‘단 한 사람’… 최진영 작가 ‘북토크’ 개최양주시가 오는 27일 오후 2시 관내 옥정호수도서관 예술극장에서 ‘2024년 양주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단 한 사람’의 작가 최진영의 ‘북토크’를 개최한다. 최진영 작가는 2006년 실천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한 후 ‘구의 증명(2015)’, ‘해가 지는 곳으로(2017)’ 등 다수의 작품을 출간하여 만해문학상, 신동엽문학상, 한겨레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2023년에는 ‘홈 스위트 홈(2023)’으로 이상문학상
[충북=내외뉴스통신] 김영대 기자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충북고등학교에서 신학기 맞이 청소년 마약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에는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보장하고, 마약의 인식 개선 및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도교육청, 충북고등학교, 상당경찰서, 충북마약퇴치운동본부, 범죄예방청주지역동청주위원회와 함께 진행되었다.‘나‘약’하지 않아, ‘마약’은 벗어날 수 없는 죽음의 지름길‘이라는 슬로건으로 ▲마약 예방 슬로건 챌린지 ▲청소년 마약 인식도 조사 ▲마약 예방 홍보물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고건 학생회장은 “학교에서 마약 예방 교육을
[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일본과 미국 방문 준비에 바쁘던 지난 해 11월 1일, 소련이 지하 핵실험을 시도했다는 중앙정보부 해외팀의 보고를 듣고 은근히 화가 났었다. ‘도대체 어디에 쓸려고 핵 폭탄 개발에 열을 올리나? 또 전쟁을 벌일 판인가?’중공의 모 택동도 핵 실험을 강행하려 하고, 북한 김 일성조차도 측근을 소련으로 급파해서 정보 수집에 열중하고 있다고 했다. 우리만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될 것 같은 분위기다. 이 참에 국민을 안심시키고 대 북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특별 성명을 1961년 11월 2일, 발표하였다. “친애하
[제주=내외뉴스통신] 김종필 기자제주시 애월읍 상가리 마을회가 주관한 6·25전쟁 및 베트남 전쟁, 제주4․3사건 희생자 합동 위령제가 지난 6일 상가리 위령재단에서 봉행됐다.이날 위령제는 유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 경과보고, 추도사, 제례의 순서로 진행됐다.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이날 추도사를 통해“한국전쟁과 월남전의 포화속에서 자신의 의를 다하고자 했던 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제주4․3의 광풍 속에서 아무 이유도 없이 희생당하신 영령들의 억울한 죽음을 추모한다”며“전몰장병과 제주4․3사건 희생자 영령들이 원한과 억울
[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군인 정신의 최고봉은 뭐니뭐니 해도 필승(victory)이다. 전장에 나서면 반드시 이겨야 한다. 이기지 못하는 군대는 존재의 의미가 없다. 전투에서 이등은 없다. 이등은 곧 죽음이요 파멸이다. 나는 공무원 관료들을 군인 정신으로 무장시킬 것이다. 전투에 임하는 필승의 정신으로 국민과 국가를 위해 구슬땀 흘려 일하도록 만들 것이다. 경제 개발의 최일선에서 목표를 향해 달리도록 만들 것이다. 그들에게 대한민국 발전의 영광스런 책임, 사명감을 갖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그들에게
[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11월 17일. 워싱턴을 출발해서 뉴욕 라구아디아 공항에 내렸다. 로버트 와그너 시장과 이 수영 유엔주재 대사가 트랩까지 와서 나를 영접했다. 곧바로 오찬 장소인 세인트 로지스 호텔로 이동했다. 빡빡한 일정에 맞춰 움직이다 보니 엄청 피곤하다. 서울에서 출발해서 장거리 비행을 하고 시차 적응도 안된 상태에서 빈틈없는 일정을 소화 중이다. 국가 원수로서의 위신과 강인한 체력, 군인 정신으로 버티고 있는데 만만치 않다. 뉴욕 시장 앞에서 연설을 하면서 저절로 힘들다는 말이 나오고 말았다.“… 본인은 이번
[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11월 14일. 화요일 아침. 이번 순방길에서 오늘이 가장 중요한 날이다. 드디어 세계 일등국 미국의 최고 지도자 케네디 대통령을 만나는 날이다. 얼마나 기다렸던 순간인가! 일본에 마주 서고, 그 이틀 뒤에 또 다시 미국과 마주선다. 과연 이래도 되는 걸까? 새벽 5시. 일찍 일어나서 샤워를 하고 마음을 다스렸다. 책상 앞에 앉아서 하루 일정표를 본다. 비서가 챙겨준 연설문과 회담 시 유의 사항,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안건들을 차분하게 점검한다.‘그런데, 공식 회담이나 연설은 통역의 도움을 받으면
[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정문 수위에게 ‘행정대학원이 어디냐?’고 물어서 원장 부속실 문을 열고 들어갔다. 여사무원에게 간단하게 나를 소개하고 원장님을 뵙고 싶다고 했다. 사무원이 문을 열고 들어갔나 싶더니 금방 내 나이 또래의 젊은 원장이 나왔다.“아이고. 어서 오십시요. 원장 이 용희 교수입니다.”“안녕하십니까? 갑자기 찾아 뵙고자 들렸습니다. 바쁘실텐데 죄송합니다.”“아닙니다. 바쁘신 분이 예까지 찾아 주시니 영광입니다. 얼른 들어 오십시요.”원장실로 들어서니 젊은 교수 두 명이 인사를 해 온다.“의장님 아니십니까? 저는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배우 권율이 ‘커넥션’에 출연한다.SBS 새 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 추적 서스펜스’ 드라마다.극 중 권율은 두뇌가 뛰어난 천재로 유명했던 유년시절을 거쳐 현재는 안현지청 소속 검사인 ‘박태진’ 역을 연기한다. 어려웠던 집안 형편덕에 어릴 적부터 눈치가 빨라 사회생활도 곧잘 해온 덕에 이제 힘있는 검사 위치까지 올랐다. 그러던 중 고등학교 동창인 재경(
[서울=내외뉴스통신] 원충만 기자오늘날 대한민국 공무원들의 감정노동은 정상 범위를 벗어난 ‘위험’ 수준이며, 최근 뉴스에는 악성 민원으로 인한 안타까운 공무원의 죽음이 연일 보도되고 있다.이에 강동구는 날로 늘어가는 악성민원과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돌보기 위해 다양한 직원 보호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일하고 싶은 직장, 함께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는 직장 만들기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5일 이같이 밝혔다.안전한 근무환경, 직원 마음 돌봄 최우선우선, 구는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20
[내외뉴스통신] 강갑원 대진대학교 명예교수 우리 아이들은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할까? 우리 학생들은 저마다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할까? 이 질문에 자신 있게 긍정적 답을 하지 못한다면 우리 부모, 사회, 국가는 뭔가 잘 못하고 있다. 교육 환경 생태계 학자인 브론펜브레너 이론을 빌리지 않더라도 가정 환경, 사회 환경, 국가 환경 순으로 아이에게 영향을 크게 미친다. 가정 환경에서는 부모의 영향이 가장 크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부모가 아이에게 보호자이면서도 상처는 가장 많이 주는 존재이다. 문제 자녀 뒤에는 반드시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배우 송건희가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한다.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김태엽/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본팩토리)는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드라마다. 뜨거운 인기를 구가한 김빵 작가의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하며 ‘톱스타 유백이’, ‘여신강림’을 집필한 이시은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소속사 제이지엔터테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4.10 총선에 인천 연수구갑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한 정승연 후보가 29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박찬대 후보의 ‘부정채용과 한 청년의 안타까운 죽음 의혹’에 대한 해명 촉구에 나섰다.정 후보 측은 성명서를 통해 “연수구의회 의장을 역임했던 김성해 전 연수구의회 의장이 국회 정론관에서 박찬대 후보의 과거 보좌진 부정채용 및 비리 의혹에 대해 양심선언을 했다”면서 이에 대한 박찬대 후보의 해명과 사법당국의 수사 필요성을 주장했다.앞서 김 전 의장은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지난 2016년 박찬대 후보는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