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의과대학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2개월째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19일 의대 정원 증원 규모를 일부 조정할 수 있게 하자는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수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충남대·충북대·제주대 등 6개 거점 국립대 총장은 18일 대학별로 의대 증원분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게 해달라는 건의문을 교육부에 보냈다.이들은 "학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업에 복귀하지 않는 학생이 상당수에 이르는 초유의 사태에 참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한덕수 국무총리는 17일 "앞으로 정부의 국정운영과 정책에 있어 국회와의 협치가 성공의 아주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여당의 4.10 총선 패배에 대해 "국민이 회초리를 드신 총선 민의를 굉장히 심각하고 진지하게 생각하고 앞으로 국정운영에 있어 실망을 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동 가능성에 대해선 "현재로서 열려있다"라며 가능성을 열어놨다.한 총리는 "지난 (1
[세종=내외뉴스통신] 이지형 기자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국민안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국민안전의 날을 맞이해 국민의 안전 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한 행사인 이날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중앙행정기관장, 시‧도 부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식순은 안전문화 관련 홍보 영상 관람, 안전다짐 선서 및 안전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부대행사로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제10회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에도 동참했다.위원들
(영상편집=김현우 기자)[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4.10 총선 참패 결과를 받아든 윤석열 대통령이 인적 쇄신에 나섰습니다.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은 11일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 비서실장을 포함해 대통령실 참모진들의 사의를 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다수 언론보도에 따르면 한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총선 전에 밝힌 특별감찰관 임명이나 제2부속실 신설 문제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집니다.1. 여, 15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 4·10 총선 민심은 단호하고 준엄했다. 윤석열 정부 2년을 무섭게 심판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108석에 그쳤지만 야당은 더불어민주당 175석, 조국혁신당 12석 등 야권은 192석 절대다수 의석을 차지했다. 여론조사 오차범위 내 격전지가 50곳 이상일 정도로 여야 경쟁이 치열했지만, 표심은 정권심판론에 손을 들어줬다. 31.3%에 달하는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과 1992년 이래 32년 만의 최고 투표율 67.0%에서 정부 견제의 열기가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압도적 여소야대 구도가 재현
[내외뉴스통신] 김채원 기자이번 총선에서 4수 끝에 당선된 이준석 당선인(경기 동탄을)이 한덕수 총리의 후임으로 홍준표 대구시장을 제시했다.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쓰라린 '참패'를 맛보며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용산 대통령실 참모들이 국정 쇄신을 명목으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이에 이준석 당선인은 11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한덕수 총리의 후임으로 홍준표 대구시장을 제시했다.이는 이번 총선의 압도적 패배를 겪은 여권의 수습 방안을 총선 인선에서 찾아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이어 이 당선인은 "윤 정부의 가장 큰 문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국민의힘이 총선에서 가까스로 100석을 넘기며 역대 집권당 중 최저 의석을 갖게 된 가운데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서울 중성동갑 당선인은 "대통령이 국민을 무시하고 입틀막 했던 대가"라고 꼬집었다.전 당선인은 12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이 사실상 국민에게 처음으로 고개를 숙였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한덕수 국무총리,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을 포함한 대통령실의 수석비서관급 고위참모진은 전원 사의를 표명했다.전 당선인은 "총리나 대통령실 관계자가 사퇴했다고 해서 이건 만시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총선 참패라는 성적표를 받아든 대통령실이 인적 쇄신에 나섰다.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 한오섭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 이도운 대통령홍보수석비서관, 장상윤 대통령사회수석비서관 등의 사의를 수리할 것으로 11일 알려진 것이다.이관섭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윤 대통령의 의사를 전하며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발언했다고 전했다.후임 총리와 비서실장 인선은 대야 소통 등을 위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여당 참패와 관련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선거 전부터 어떤 결과가 나오든 그동안의 국정 수행에 대한 국민의 평가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총선 결과에 대한 원인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또한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관섭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이상급 참모들도 일괄 사의를 표명했으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
(영상=김현우 기자) [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제주4·3사건 76주년을 맞아 오영훈 제주지사가 3일“ 긴 어둠을 이겨낸 제주와 4·3이 지구촌 평화 번영을 위한 씨앗으로 뿌려져 다음 세대에 정의로운 미래를 안길 것”이라고 강조했다.오 지사는 이날 제주 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서“ 내년 4·3 역사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새로운 출발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국가폭력에 의한 통한의 역사를 화해와 상생, 해원으로 극복해 낸 제주인들의 고귀한 평화정신의 가치를 전세계에 알리고 공유하게 될 것”이라며 이
[광주=내외뉴스통신] 윤경훈 기자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일 제주4·3 제76주년을 맞아 “국가폭력에 의해 희생된 4·3과 5·18은 평화와 인권의 상징이다”며 “국가공권력에 의해 자행된 폭력의 상처가 아물 수 있도록 진상규명과 치유의 길로 연대해야 한다”고 밝혔다.강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노란 유채꽃 향이 스치는 봄이 왔지만, 붉은 동백의 설움은 가셨는지, 진정한 제주의 봄은 언제 오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제주와 광주에 평화의 씨가 날리는 그날까지 손을 놓지
(영상편집=김현우 기자)[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이종섭 호주대사가 오늘 사의를 표명했습니다.이 대사는 법률 대리인을 통해 정부의 국정운영에 끼치는 악영향을 피하기 위해 사의를 표명한다고 밝히는 한편,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해서는 부정했습니다.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 대사의 사의를 수용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1. 정부 "의료개혁 당사자는 국민…뒤집는일 없어"정부가 의료개혁 당사자는 국민이라며, 추진 중인 정책은 합리적 근거 없이 번복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의대
[내외뉴스통신] 김채원 기자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29일) 5대 병원장들과 함께 서울정부청사에서 간담회를 진행한다.또한 전공의들의 복귀에 협조를 요청하며 6주째 지속되고 있는 전공의 공백을 해소할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이번 의료대란으로 환자 불편과 더불어 대형 병원 경영 악재까지 이어지는 상황이다.앞선 26일 한 총리는 서울대 의과대학에서 주요 의대 총장들과 만나 의료 개혁 협조를 당부한 바 있다.한 총리는 "의료계는 더 이상 환자분들의 간곡한 호소를 외면하지 말고 병원으로 돌아와 환자 곁을 지켜주시길 바랍니다"라고 호소했다.한편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본격 시작되면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선거운동 과정 내 폭력행위에 대한 엄정 대처를 예고했다.한 총리는 28일 "안전한 선거운동을 보장하기 위해 경찰을 중심으로 선거 치안 역량을 보강했다"며 "선거운동 과정에서의 폭력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원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상황을 점검했다.한 총리는 "모든 공직자들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각별히 유념하여 정치적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언행
(영상편집=김지연 기자)[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용인·수원·고양·창원 등 특례시의 자치 권한을 확대하는 특례시지원특별법을 제정해 임기 내에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날 윤 대통령은 경기도 용인특례시청에서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스물세 번째 민생토론회를 주재했습니다.해당 토론회에서 윤 대통령은 반도체 고속도로를 조속히 추진하고 현재 도지사 승인 사항인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고층 건물 건축허가, 수목원과 정원 조성계획 승인 권한을 특례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의료계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의료개혁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윤석열 대통령이 의료계와 건설적인 대화체를 가지라고 지시한 지 이틀 만이다.이날 모임은 지난 15일 서울대병원에서 진행된 논의의 후속이다.앞서 정부는 26일부터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를 대상으로 면허정지 처분에 돌입할 예정이었다.그러나 윤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요청을 받아들이면서 정부와 의료계 간 대화의 불씨가 살아났고, 면허정치 처분은 일단 미루기로 했다.이날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현장 이탈 전공의들의 면허정지 처분 시한이 임박한 것과 관련해, "당과 협의해 유연한 처리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주문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24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의료인과 건설적 협의체를 구성해 대화를 추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전국의대교수협의회(전의교협)를 만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요청을 받고 한 총리에게 이같이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전의교협과 만나 약 50분간 비공개 간담회를 진
[진천=내외뉴스통신] 최중호 기자한덕수 국무총리는 21일 지난해 3년 만에 백곡면에서 태어난 아이의 첫돌을 축하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축하 장소에는 한 총리,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백곡면, 백곡면 이장단협의회, 노인회,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진천 백곡면은 2천 명 안팎 인구에 60세 이상의 비율이 60%를 차지할 정도로 노령화가 진행된 지역으로, 지난해 3년 만에 새 생명이 태어나며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아이의 첫돌을 축하하기 위해 마을주민들이 마련한 축하 행사 자리에 참석한 한 총리는 아이 가족에게 꽃다발과
[광주=내외뉴스통신] 윤경훈 기자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8일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2·28민주운동 국가기념식’에 참석, 2·28민주운동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강 시장은 “대구 2·28민주운동은 우리나라 최초 민주화운동으로, 대한민국이 오늘날까지 성장하는 큰 힘이었다”며 “독재정권에 맞선 학생들의 민주정신과 뜻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강 시장은 이어 “민주화운동을 주도한 도시가 잘 살고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성장해야 한다”며 “대구2·28과 광주5·18 정신은 맞닿아 있다. 이 정신이 오늘날 굳건
[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오영훈 제주지사가 27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제주만의 실효성 있는 초등 주말돌봄 모델인 ‘꿈낭’을 돌봄 사각지대 해소방안으로 제시했다.오 지사는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역사회 및 교육청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를 조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이번 회의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과 공동부의장인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17개 시·도지사와 교육감, 관계부처 장·차관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오 지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