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성민 기자 = 미국 재무부가 총 9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다. 여기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이 포함됐다.미 재무부는 연간 200억달러 이상의 대미 무역흑자, 1년동안 GDP의 2%를 초과하는 외환시장 개입, GDP의 3%를 초과하는 경상수지 흑자 등 세 가지 조건 가운데 두 가지에 해당하면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한다.이번에 발표한 환율보고서에서 미 재무부는 한국이 세 가지 조건 중 한 가지에만 해당된다며, 다음 발표 시점까지 현 상황이 유지될 시에는 제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nbnt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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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기자
2019.05.29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