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이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무료법률상담 조례안」이 지난 26일 본회의를 통과했다.무료법률상담은 현재 경기도교육청에서 「교원지위법」등에 따라 법률지원단, 고문변호사, 관련부서(생활인성교육과, 행정관리담당관)의 소속변호사 등을 통해 법률 상담(자문)을 진행하고 있다.장윤정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최근 급속히 증가한 교권침해로 인한 교원 등의 민사, 형사상의 법률고충을 해소하고,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에게 법률 상담서비스를 지원하는데 목
[성남=내외뉴스통신] 원충만 기자성남시의회는 "지난 25일 오전 9시, 성남시의회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궐원되어 의석승계자 결정 통지를 받은 민영미 비례대표 의원(60)의 환영식을 가졌다"고 이같이 밝혔다.이날 환영식은 의원 배지 전달, 민영미 의원 인사말, 박은미 부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민영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성남시의회 33명의 의원님과 합심하여 성남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이어 박은미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항상 열심히 하셨던 모습이 기억에
[경기=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염종현
[경기=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정영, 국민의힘·의정부1)는 지난 25일 제374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경기도의회 상징물 관리 및 활용 조례안」 등 총 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김정영 위원장은 “제11대 전반기 의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마지막 임기 동안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다뤄지는 안건들이 의회 운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전국 최대 광역 의회로서 선도적으로 지방분권의 기틀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포천=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포천시의회은 지난 25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개회식에 참석해 포천시 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이번 대회는 25~27일, 3일간 진행되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주최, 파주시와 파주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게이트볼, 테니스 등 17개 종목이 진행되는 가운데 우리시는 게이트볼, 배드민턴, 파크골프, 육상 등 10개 종목에서 총 82명(선수 48명, 임원 20명, 보호자 14명)이 참가했다.이날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임종훈 의원은 게이트볼 경기가 진행되는 금촌체육공원 축
[내외뉴스통신] 고보경 기자국민의힘 당선자 90명 중 55명이 ‘관외 사전’에서 패배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유권자들이 거주하는 동네 밖에서 투표를 하는 ‘관외 사전선거’는 총선에서 참패한 국민의힘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숙제 중 하나이다.관외 사전선거는 주민등록된 주소지 외 지역에서 투표를 한 후 기표한 투표용지를 우편으로 보내는 방식의 선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민의힘의 지역구 당선자 90명 가운데 본선거를 비롯해 관외 사전선거를 모두 승리한 당선자는 절반이 채 안 되는 35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국민의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해소 기미가 보이지 않는 의정 갈등에 대해 "대통령이 원점 재검토를 선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에서 "여러 주체에서 매번 다른 말을 하다 보니 의정 갈등으로 국민 피해가 늘어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현재의 상황을 급발진하는 차량에 비유하며 "대통령의 급발진에서 시작된 의정 갈등이 우선 정지 상태에서 제동이 될 수 있도록 대통령이 빨리 판단해 주길 바란다"고 요구했다.그러면서 "(대통령께서) 전공의들과 의사들이 복
[내외뉴스통신] 김채원 기자'전공의 집단행동' 조장 혐의로 고발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차기 회장에 경찰이 추가 압수수색을 나선다.이에 의사협회는 "명백한 정치 보복행위이자, 정치탄압"이라며 입장을 냈다.26일 오전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가 임 당선인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며 "정부가 의료계와 대화를 요구한다며 연일 브리핑하고, 뒤로는 압수수색을 하는 것은 치졸하다"고 의견을 전했다.이어 "정부가 진정 대화를 원한다면 이러한 태도를 가질 수는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한편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임 당선인 등 의협 전·현직
[경기=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소규모학교 지원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정책을 추진해 온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 구갈ㆍ상갈동)의 노력이 또 한 번 결실을 맺었다. 전자영 의원은 “학생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학교 재원으로 노후화된 학교시설 유지보수가 어려웠던 보라초등학교의 다목적공간 환경개선 사업비 6억원을 확보했다”며 “낙후된 교실이 융복합 창작공간으로 조성되면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쳐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보라초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꾸준히 진행하면서 학교공동체와 소
[내외뉴스통신] 고보경 기자지난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와의 통화 내용을 공개한 인터넷 언론사 '서울의소리'가 김 여사에게 1천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확정됐다.김 여사는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와 이명수 기자가 7시간 분량의 통화 내용을 동의 없이 녹음하고, 이를 공개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대법원 1부는 김 여사가 이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천만 원을 배상하라는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앞서 김 여사는 이 기자가 MBC에 통화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예고하자, 이를 막아달라며 가처분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여는 5월 임시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홍 원내대표는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 본회의 일정은 국회의장의 재량권도 아니고 교섭단체 대표 간의 협의 대상도 아니다"라며 "5월 국회는 민주당이 의도를 갖고 소집하려는 게 아니라 법적 절차에 따라 마땅히 소집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민주당은 오늘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할 생각"이라며 "이는 민주당이 임의로 여는 게 아니라 국회법에 따라 여는 것"이라고
[내외뉴스통신] 김채원 기자대통령실이 26일 이재명 대표가 "다 접어두고 먼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겠다"고 밝힌 데 대해 환영했다.이어 영수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 협의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며 "오랜만에 하는 영수회담이라 의제도 좀 정리하고, 미리 사전 조율도 해야 하는데 그것조차도 녹록지 않은 것 같다"며 "다 접어두고 먼저 윤 대통령을 만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이와 함께 이 대표는 “시간을 보내기가 아쉽기 때문에 신속하게 만날 결정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통령실은 이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5일 대통령과 여당을 향해 "지난 2년 동안 누적된 실정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비판을 쏟아냈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SFCC) 초청 기자간담회에서 "아마 우리는 여러 개의 특검이 가동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간담회는 약 1시간 45분 동안 진행됐으며 AFP통신, 블룸버그 통신, 영국 텔레그래프, 러시아 관영통신 스푸트니크, 대만 공영방송 TVBS, 일본 공영방송 NHK, 아사히·요미우리 신문 등 각
[내외뉴스통신] 고보경 기자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5일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인근 중식당에서 2시간 반 동안 첫 만찬을 했다. 둘은 2시간 30분간 고량주 2병을 나눠 마시며 앞으로도 수시로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기로 했다고 민주당은 전했다. 두 당 사이 공동 법안 정책에 대한 내용 및 처리순서 등은 양당 정무실장 간 채널로 협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이어 이 대표는 "우리 사회 개혁에 조국혁신당의 선도적 역할을 당부"했고, 조 대표는 "민주당이 수권정당으로서 무거운 책임과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홍준표 대구시장이 시가 추진하는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 사업을 둘러싼 일부 단체의 반대 여론에 유감을 표했다.홍 시장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구시가 처음으로 건립하는 것이 아님에도 일부 잔체를 중심으로 이를 반대하는 것은 유감입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홍 시장은 또한 "역자적인 인물을 평가할 때는 늘 공과가 있는 것인데 과만 들추어 내어 반대하는 것도 유감입니다"라고 덧붙였다.홍 시장은 이번 박 전 대통령 동산 건립 사업에 대해 "우상화 하자는 것도 아니다"라며 "대구 시민들의 뜻도 아마
[김포=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포시 자원순환 정책개발연구회’가 지난 23일, 첫 모임을 가지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김포시 자원순환 정책개발연구회(이하 연구회)’ 연구모임은 지역 내 폐기물 시설 및 현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사례 조사 및 연구를 통해 김포시의 선진적 자원순환 정책 방향과 방안을 모색하고자 구성됐다.본 연구회는 그간 발생 된 폐기물의 사후관리 측면에서 추진된 자원순환 정책에서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순환경제사회의 전환으로 지역의 역량 및 여건을 고려한 정책
[양주=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더불어민주당 양주시지역위원회는 옥정신도시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물류창고 건설이 본격화된 현실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강수현 양주시장을 규탄하고 나섰다 .양주시지역위원회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은 물류창고 직권취소를 당론으로 정했고 , 강수현 양주시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들은 물류창고 직권취소를 시민께 공약하고 당선됐다며 토로했다.하지만 , 당선된 후 강수현 시장은 물류창고를 막기 위해 양주시가 가진 행정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았고 시행사에 선의에 기대면서 오늘의 사태가 발생했다고 강조했다
[양평=내외뉴스통신] 원충만 기자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지난 4월 23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2일간 진행된 제29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이같이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송진욱 의원의 ‘양평군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만 나이 정착을 위한 양평군 지역사회 안전 조례 등 18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 제출안을 포함하여 총 27건을 가결했다.‘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당이 하라는 것과 반대로만 했다"국민의힘 험지 당선자 중 한 명인 김재섭 서울 도봉갑 당선인이 당 지도부를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다.국민의힘 4.10 총선 출마자들이 25일 열린 토론회에 모여 당을 향해 비판 의견을 내놓았다.이날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은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2대 총선이 남긴 과제들' 토론회를 열었다.해당 토론회에서 출마자들은 선거 전략의 문제를 지적했다.특히 수도권 출마자들의 당과 수도권 민심 간 괴리에 대한 비판이 많았다.김재섭 서울 도봉갑 당선인은 "강북에서 어떻게
[내외뉴스통신] 고보경 기자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당선 이후 윤석열 대통령과 소통했다고 밝혔다.나 전 의원은 오늘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 출연해 대통령과의 관계 회복을 묻는 질문에 "회복이다 아니다 말하는 건 맞지 않는 것 같다"며 "당선 이후 대통령과도 소통을 한 적 있다"고 말했다.아울러 나 전 의원은 당 대표 선거 출마 가능성에 대해 "당 대표를 내가 꼭 해야겠다는 생각은 아직 해본 적이 없다"면서도 "다만 당이 앞으로 어떻게 돼야 하느냐에 대해서는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다.이어 원내대표 유력 주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