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25일 용인시청상록어립이집과 시립용인어린이집 5~7세 재원 아동 108명을 대상으로 ‘용인 꼬마농부, 청경채야 놀자’ 체험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체험은 3주 동안 꼬마청경채 키우키, 꼬마청경채 관찰하기, 다 자란 어른 청경채를 수확해 체험 활동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청경채를 요리할 수 있도록 자르고 다듬거나 대상으로 그림을 그리는 등의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이번 체험은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용인특례시 대표 농산물인 청경채를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다. 모종은 모현 시설채소연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26일 모란관광단지에서 그림을 그리는 어린이.허베이(河北)성 푸청(阜城)현의 모란관광단지에 수천 송이의 모란꽃이 피어나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최근 수년간 푸청현은 '꽃'을 매개로 꽃 감상, 수확, 문화민속 관광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농촌 진흥에 힘을 보태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허베이(河北)성 푸청(阜城)현의 모란관광단지에 수천 송이의 모란꽃이 피어나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최근 수년간 푸청현은 '꽃'을 매개로 꽃 감상, 수확, 문화민속 관광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농촌 진흥에 힘을 보태고 있다.26일 푸청현 모란관광단지에서 사진을 찍는 관광객.
[해남=내외뉴스통신] 이범용 기자 전남 해남군에서 조기재배를 통한 블루베리 수확이 시작됐다.노지재배시 6월경 수확을 시작하는 블루베리를 시설하우스를 이용한 가온재배로 2개월 가량 앞당겼다.블루베리 조기재배는 최근 급격해 지고 있는 이상기상에 대응하기 위해 다겹보온커튼과 이중하우스 등을 활용한 가온재배와 에너지 절감 기술을 활용해 가능해졌다.특히, 일반 재배보다 크게 빨라진 농가에서는 1kg 판매가격이 5~6만원에 거래되면서 6월 평균 가격인 3만원에 비해 2배 정도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해남 블루베리는 풍부한 풍부한 일조량과
[고흥=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5일 거금도 햇양파 수확 현장을 방문해 생산 농가를 격려하고 조생양파 판로 대책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공영민 군수는 이날 금산면 석교마을 수확 현장에서 농협 관계자와 생산자 단체를 만나 2024년산 조생양파 작황과 판로, 시세 등을 하나하나 살피고 참석자와 의견을 나눴다.고흥군에 따르면 거금도 햇양파는 지금까지 271ha에서 1만 6천 톤이 출하돼 고흥몰 온라인 판매, 거금도 농협 유통망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대거 유통되고 있다.이번 달 12일부터 시작한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최근 수년간 랴오닝(遼寧)성 푸신(阜新)시 푸신멍구(蒙古)족자치현은 사막화 방지 및 통제 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작물 종류 변경하고 재배 밀도를 합리적 늘려 작물 수확량을 높이고 토지 사막화 문제를 효과적으로 개선했다.25일 푸신멍구족자치현 주민이 옥수수를 심고 있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랴오닝(遼寧)성 푸신(阜新)시 푸신멍구(蒙古)족자치현에서 마을 주민이 25일 옥수수 파종기에 씨앗을 넣고 있다.최근 수년간 푸신멍구족자치현은 사막화 방지 및 통제 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작물 종류 변경하고 재배 밀도를 합리적 늘려 작물 수확량을 높이고 토지 사막화 문제를 효과적으로 개선했다.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이 국내에서 가장 크기가 작은 스마트팜 재배시스템인 ‘간이비가림형 양액 재배 장치’를 개발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비닐하우스 내에 양액베드를 설치하여 재배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비닐하우스 없이 양액베드에 간이 비가림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어 시설비를 50% 낮췄다.크기는 작지만 수위 조절 센서를 활용한 양·수분 자동 공급, 병해충 무인 방제 등 스마트팜 시설에 필요한 장치는 모두 갖추고 있어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시켰다.또한 열선도 설치되어 환절기에도 재배가 가능하고, 베
[고령=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경북 고령군은 지난 24일 개진면 양전리 들녘 논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첫 모내기를 한 쌀전업농 허문규(만69세) 농가는 조생종 벼인 조명을 이앙 했으며, 고령군 쌀전업농연합회 회원 30명이 함께해 모내기를 도왔다.이남철 군수는 “올해는 자연재해 피해 없이 모든 농가들이 풍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쌀 생산 기반이 무너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고령군은 벼 재배 농가를 위해 육묘용 상토, 비료 등을 지원하고 병해충 방제, 친환경 재배, 적기 수확 등을 통해
[진주=내외뉴스통신] 이미화 기자 진주시 관내 올해 첫 모내기가 23일 문산읍 이곡마을 박진상(74세) 씨의 논에서 실시됐다.벼 품종은 중만생종인 삼광벼로 4월 초 볍씨를 파종하여 15일 간의 육묘기간을 거쳐 모내기를 하게 됐다. 수확은 9월 초에 가능해 추석 전 햅쌀로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시는 이번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돼 6월 상순경 모내기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시는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건전묘 이앙을 통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사업비 13억 6000만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24일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 타이산(泰山)촌의 한 과수원에서 어린이가 체리를 따고 있다.최근 타이산촌의 체리 공방에 약 33ha 규모의 체리가 성숙기에 접어들었다. 타이산촌은 봄철 체리 축제를 열고 체리 장터를 만들어 농특산품 판매, 체리 따기 투어, 체리 과수원 라이브방송 등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타이산촌은 오랜 체리 재배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기업+협동조합+농가' 방식으로 체리 공방을 설립해 특색 있는 농산물의 판매와 농촌 관광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산둥(山東)성 웨이팡(濰坊)시 창러(昌樂)현의 재배 농가에서 23일 수확한 수박을 선별∙포장하고 있다.최근 창러현이 수박 수확기에 접어들면서 재배 농가의 손길이 바빠졌다. 수박은 창러현의 주요 경제 작물로 총생산량은 60만t(톤)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최근 산둥(山東)성 웨이팡(濰坊)시 창러(昌樂)현이 수박 수확기에 접어들면서 재배 농가의 손길이 바빠졌다. 수박은 창러현의 주요 농작물로 총생산량은 60만t(톤)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창러현의 수박 재배 비닐하우스를 23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무안=내외뉴스통신] 장천석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맥류 출수기가 도래함에 따라 맥류 붉은곰팡이병의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붉은곰팡이병은 온난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할 확률이 높아 평균기온 18~20도, 상대습도 80%, 강우 3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병 발생이 급격하게 늘어난다.붉은곰팡이병을 방제하기 위해서는 등록된 약제로 방제를 해야 한다. 보리, 밀 이삭이 팬 후부터 적용약제를 10일 간격으로 2∼3회 뿌리는 게 효과적이다. 맥류의 종류마다 약제의 안전사용기준이 다르므로 사용 방법을 정확히 확인 후 사용해야 한다. 또한
[익산=내외뉴스통신] 정정훈 기자익산시가 유채 국내 육성 품종 보급 및 가공을 위한 생산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23일 유채유 생산단지 조성사업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연구회 회원, 농업인상담소장,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유채유생산연구회가 재배하고 있는 오산면 시범사업장에서 진행됐다.이날 현장에서는 유채 품종 특성 설명과 재배·관리 추진사례 발표, 문제점 도출 및 개선방안, 유채 재배확대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현재 국내에서 재배되는 유채는 대부분이 경관용이다. 최근 수입
[홍성=내외뉴스통신] 이지형 기자홍성군 은하면에서 지역특산물인 딸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인 소득증대와 면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7일 ‘제2회 은하면 딸기축제’를 개최한다.23일 군에 따르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은하면 딸기축제는 ‘전국 최고의 명품딸기’라는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해피하우스(대율리 266-1번지)에서 진행된다.주요 행사로는 딸기청 및 딸기비누 만들기, 딸기따기 체험, 딸기 연계음식 시식코너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다.또한 주민자치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등 문화행사와 시상식 및 경품추첨도
[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제주도는 위기에 직면한 1차산업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디지털 과학영농, 제주농업 대도약’을 제주농업의 미래비전으로 선포하고 디지털 기반 농산업시스템 대전환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제주도는‘농산업시스템 대전환과 지속가능한 청정농업’을 목표로 삼아 23일 오전 10시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에서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도는 농업의 미래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6대 핵심 전략으로 ▷전국 최초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 설립 및 본격 가동 ▷제주형 농업관측 및 공공데이터센터 설치․운영 ▷푸드테크 기반 제주농산물
[광주=내외뉴스통신] 윤경훈 기자광주 동구(청장 임택)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온닷과 ㈜세안코리아, ㈜미나페이 등 게임·농업·뷰티 분야마다 두각을 드러내며 전 세계로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먼저 ‘㈜온닷’은 최근 구글플레이의 ‘2024 인디게임 액셀러레이터(IGA)’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국내 게임사는 구글이 전 세계 60개 회사를 지원하는 게임사 중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온닷은 올해 선정된 한국의 8개 기업 중 하나다.㈜온닷이 개발한 ‘브레드이발소 베이커리 타운 만들기’는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
[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2024년 올해산 제주 하우스감귤의 출하가 시작됐다.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올해산 첫 하우스감귤이 지난 22일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있는 김한규씨 과원에서 출하됐다고 23일밝혔다.이번 첫 출하 하우스감귤은 평균 당도 11브릭스 이상으로 7톤 내외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수확한 감귤은 대부분 감귤농협을 통해 대형마트로 유통될 예정이며 출하 가격은 지난해보다 10%가량 높게 형성될 전망이다.서귀포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하우스감귤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향상을 위해 기술 지도를 강화하겠다”며 “농가에서도 고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