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음성군이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와 가축전염병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지난해 7월 군은 사흘 동안 300mm 넘는 집중호우로 산사태, 도로·농경지 침수, 가옥 매몰, 하천제방 유실 등 많은 비 피해를 봤다. 이후 군은 정부에 호우피해 지역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을 지속해서 요청한 끝에 음성읍·소이면·원남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군은 당시 호우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긴급 재난안전대책 본부를 가동하고, 모든 공직자에게 비상소집 명령을 내려 신속
[고양=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고양특례시가 오는 3월 15일까지 민간 전문가 등과 함께 2024년 상반기 「시설물안전법」 대상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시설물안전법’)」 대상 시설물은 그 법에 따라 관리주체가 매년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그 계획에 따라 종별로 정기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점검·진단을 실시해야 한다.시는 시설물통합정보시스템(FMS)을 통해 관리 대상 2,543개소를 실시간 으로 모니터링해 법적 의무 사항 및 안전관리 이행 여부 등을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음성군이 계약심사제 운영으로 2023년도 예산 6억7천만원을 절감했다.사업별 절감 내역은 △공사 15건 △용역 32건 △물품 10건 등 57건 150억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총 6억7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는 심사요청 금액 대비 4.46% 절감된 금액이다.대표적 절감 사례로는 음성군 교량시설물 정밀안전점검 및 정기안전점검 용역 3000만원, 미호강·응천 수생태계 복원계획 수립 용역 1억1000만원, 음성읍 도시계획도로(중로3-6호) 개설공사 6600만원 등이다.설계 항목별 원가 산정과 공법 선택
[고양=내외뉴스통신] 이용범 기자고양특례시는 노후된 보도블록을 정비 걷기 편하고 안전한 보행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어울림로 등 관내 16개소 보도정비 공사를 실시했다. 대형보도블록을 새롭게 도입 심미적인 효과와 안전성을 높였다. 대형 보도블록은 기존 보도블록에 비해 내구성이 높고 평평해 유아차, 휠체어, 보행기 등을 이용하는 보행약자 통행에도 편리하다. 시는 처음 방문한 사람도 목적지를 쉽게 찾아 갈 수 있도록 보행로 곳곳에 방향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편의성이 높아 보도 이용자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음성군이 재해위험저수지 5개소에 총사업비 54.2억원(국비 27.1억원, 도비 13.55억원, 군비 13.55억원)을 들여 정비사업을 추진한다.정비 대상 저수지는 댓골(소이), 지부내(생극), 오랫말(소이), 구라우(감곡), 오궁(감곡)으로 정밀안전점검 결과 D등급(오궁 C등급)을 받았으며, 2022년 재해위험저수지로 지정 고시된 시설이다.2022년부터 실시설계를 추진했던 댓골과 지부내저수지는 현재 공사 중이며, 오랫말과 구라우저수지는 도청 계약심사를 진행해 2월 중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또한
[전남=내외뉴스통신] 윤경훈 기자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의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관리 집중지원’ 대상지로 나주시, 해남군, 영암군, 완도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소규모 취약시설 안전관리 사업’은 안전에 취약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은퇴한 지역 기술인력을 활용해 안전점검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겸하는 사업이다.올해 선정된 4개 시군은 해당 지자체의 60세 이상 은퇴 기술인력 32명의 인건비 1억 4천만 원을 국비로 지원받는다.효율적 안전점검을 위해 국토교통부는 선정 시군을 방문해 점검인력 교육을 한다. 점검 결과 문제가 큰 시설
[용인=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김민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을)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확보했다.김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동백3동 동진원2근린공원 환경개선사업’에 2억 원, ‘범죄예방 CCTV 설치 사업’에 3억 원, ‘제34호 교통광장 RAMP교(흥덕교) 보수보강사업’에 3억 원 투입될 예정이다.동백3동 동진원2근린공원 환경개선사업은 유수지 내 바닥을 포장하는 등 공원 환경을 조성, 정비하는 사업이다. 2013년 조성된 동진원2근린공원은 아파트·주택 단지에 인접하여 접근성이 높은 도심 속 휴식 공간이
[서울=내외뉴스통신] 원충만 기자최근 전국적으로 노후화된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노후 건축물에 대한 유지 및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이에 강동구는 지난 6일, 노후 건축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소규모 노후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이같이 밝혔다.구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준공된 지 30년 이상인 건축물 중 5층 이하, 연면적 660㎡인 소규모 노후 건축물 등 1,047개소에 대한 1차 안전점검을 실시했다.1차 안전 점검은 건축전문가에 의한 육안 점검으로 진행됐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입주민 불안해소를 위해 전단보강근 누락 지하주차장 보강공사 이후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보강공사에는 한국콘크리트학회의 검증을 받은 보강공법이 적용됐으며, 입주민 불안 해소 및 안전 확보를 위해 보강공사 진행 시 안전전문기관에 의뢰해 시공과정에 대한 정밀 품질검수를 진행한다. 10월말까지 20개 단지 중 19곳에 대한 보강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또한 보강공사가 완료되면 입주민이 지정하는 안전진단 전문업체에 정밀안전점검을 의뢰해 지하주차장 전체 구조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계획
[성남=내외뉴스통신] 원충만 기자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19일 성남시의회 개원을 앞두고 시급한 안전예산과 민생예산 집행을 위해 3회 추경안의 조속한 처리를 재촉구했다고 이같이 밝혔다.시는 지난 8월 총 1575억 원 규모의 3회 추경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지만 9월 19일부터 한 달간 지속된 의회파행으로 추경안이 의결되지 못했다.추경안에는 탄천교량 보도부 철거공사비 70억 원과 관내 20년 이상 노후 교량에 대한 안전점검용역비 및 보수공사비 48억원 등 긴급 안전 관리 예산 134억원이 포함되어 있다.빠른 시일 내 3회 추경안이
[제주=내외뉴스통신] 김종필 기자별도봉 산책로 ‘곤을동 구간’ 이 낙석 우려로 지난 6일 오후부터 전면 통제됐다.해당 산책로는 낙성이 우려되는 ‘곤을동 구간’ 180미터 외에도 곤을동 해안변과 별도봉 공원구역 440m를 포함한 총 620m이다.시는 곤을동 일대가 우회할 수 있는 산책로가 없어 미개설 구간 이용이 우려됨에 따라 추가 구간을 포함해 전면 통제했다.시는 안전대책으로 곤을동 해안변 미개설 구간 40m에 안전로프, 침목계단 등 안전사고 방지시설을 설치해 ‘위험구간 산책로 시설폐쇄’ 여부를 결정하기 전까지 우회할 수 있는 방안
[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평창군은 교량·터널·옹벽 등 도로구조물 165개소의 안전 진단·점검을 통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난·재해를 예방하고자‘하반기 도로시설물 안전진단·점검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1종 및 2종·3종 시설물에 대해 실시되며, 육안이나 점검기구 등으로 시설물에 내재되어 있는 위험요인을 조사하는‘정기안전점검(158개소)’과 재료시험 등을 통해 물리적·기능적 결함을 발견하고 구조적 안전성과 결함의 원인 등을 조사·측정·평가해 보수·보강 등의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인천시가 22일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서 대회의실에서 제2회 민생안정특별위원회(이하 민생특위)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약 3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해 ▲매월 시청 중앙홀 채용행사 정기 개최 ▲무량판구조 적용 아파트 정밀안전점검 실시 ▲정당현수막 일제정비 추진 ▲민·관 협력을 통한 자립준비청년 사회적 지원망 강화 등 4건의 민생현안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각 안건에 대해 보완해야 할 사항과 추가 확대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하거나 퇴소 예정인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광양=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남 광양시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각종 재난 재해를 대비해 설치된 중마 배수펌프장 펌프일체형 수문을 교체했다고 1일 밝혔다.중마 배수펌프장 펌프일체형 수문이 2022년 실시한 정밀안전점검에서 낮은 등급 판정을 받음에 따라, 시는 2023년 본예산을 확보하고 수문 교체 사업을 시행해 지난 28일 준공, 가동 중에 있다.광양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도심지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피해 위험이 가중되고 있어 배수펌프장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노후 시설물
[청주=내외뉴스통신] 최중호 기자청주시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도로와 하천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시는 집중호우로 도로파손, 토사유출 등 피해를 입은 559개소의 시도 및 농어촌도로에 대해 신속히 조치해 97% 이상 응급 복구를 완료했다.현재 복구중인 도로 복구 작업에도 총력을 다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하천은 195개소 중 125개소가 제방 유실 등의 피해를 입었으며, 102개소에 대한 응급 복구(복구율 81.6%)를 완료했다.이외에도 시는 국도36호선 미호천교 확장 공사로 임시로 설치된 오송 미호천
[광주=내외뉴스통신] 윤경훈 기자광주광역시감사위원회는 지난 2월 상수도사업본부 덕남정수장 정수지 통합유출밸브 고장으로 인한 수돗물 단수사고와 관련해 실시한 특정감사 결과를 10일 공개했다.당시 덕남정수장 정수지 통합유출밸브 고장으로 3만8000여 세대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으며, 5만7000여 t의 수돗물이 유출됐다.이번 감사는 수돗물 공급 중단 원인과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감사위원회는 감사를 통해 1994년 6월 설치된 통합유출밸브가 2011년 10월 전부터 상황실에서 개폐상태를 확인할 수 없었던 점을 확인했다.
[곡성=내외뉴스통신] 박형수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5월 31일 죽곡면 소재 대황강출렁다리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안전대전환 합동점검은 이귀동 곡성 부군수를 비롯한 민간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된 대황강 출렁다리의 상판부, 교각 부위 등에 대해 외관 상태 및 방호 울타리, 케이블 및 바닥판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대황강 출렁다리는 곡성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교량으로 관광객과 주민들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다. 총연장 185m 길이의 인도교로 국내 하천에 설치된
[동두천=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4월 교량 긴급안전점검에 이어 교량 및 옹벽(사면)에 대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박상덕 동두천시 부시장은 교량 및 재난 담당 부서, 안전관리 자문위원과 함께 옹벽과 캔틸레버 유사 교량의 상태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 양호한 상태로, 일부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교량 및 옹벽(사면) 집중안전점검은 6월 초까지 진행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하반기에는 캔틸레버 유사 구조 2종 교량에 대한 정밀안전점검
[시흥=내외뉴스통신] 박철희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 75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노후·고위험 시설 위주로 진행된다. 시는 전문가와 함께 안전점검을 하고, 시민은 생활 속 위험요인을 발견해 신고하는 안전의식을 높임으로써, 안전 대전환의 계기를 만들어갈 방침이다.올해의 점검 대상은 ▲노후교량 32개소를 비롯해 ▲건설공사장 ▲생활여가시설 ▲하수처리장 등 환경시설 ▲의료기관 등 총 75개소가 해당된다.시는 ▲내실 있는 안전점검 추진을
[광주=내외뉴스통신] 윤경훈 기자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화정 아이파크 1,2블럭 신축공사’에 대한 공사중지 명령을 4월6일 해제했다. 지난해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직후인 1월 12일 공사현장에 대해 건축물 구조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공사를 중지하라고 행정명령을 내린 지 1년3개월만이다.서구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신축공사 중이던 화정아이파크 건축물 전체를 해체하기로 함에 따라 관련 인‧허가 절차를 진행해왔다. 건축물 해체계획서에 대한 건축위원회 심의와 안전관리계획서에 대한 국토안전관리원의 검토를 마쳤으며, (사)한국건축구조기술사